2013년 5월 여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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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작성일 13-05-01 10:08본문
4월은 이모저모로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 연구지 출간을 위한 기금모금 청탁이후로 많은 분들이 마음을 같이 해 주셔서 (현재까지 총 모금액은 7,098,430원입니다) 제10호 연구지 제작작업에 돌입할 수 있었고 마침내 4월 24일 연구소에 입고되어 현재 발송중입니다. 기금을 보내신 분들에게는 1호부터 10호까지 전질을 보내 드렸고 각 신학교 도서관과 주요도서관에도 발송을 하는 중입니다. 특히 이번 호의 주제인 “옷과 일상생활의 영성”은 매우 가치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이 주제와 관련된 글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4월에는 또 의미있는 일이 연구소에 생겼습니다. 라디오방송을 통해 연구소와 일상생활의 영성과 신학을 알리는 기회가 두 개나 갑자기 생겼습니다.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부산CBS를 통해 이미 라디오 방송을 경험한 연구소에게 다시 이런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하나는 부산극동방송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7시에 약5분정도 일상생활의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대전CBS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30분간 <일,삶,구원>이란 꼭지로 홍정환전도사(본연구소 자료개발위원)가 방송을 합니다. 지역방송이지만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고 추후에 녹음화일을 우리 연구소에 올리도록 할 예정이니 많이 청취해 주시고 주위에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4월 넷째주간에는 영국발 미션얼 논의의 주요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우리 연구소가 이들의 일정에 일부 협찬으로 참여하여 유익을 나누었습니다.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의 초청으로 스튜어트 머레이가 내한하였고 22일 청어람초청 청년사역컨퍼런스에서는 제가 패널로 참여하여 “어떤 기독교가 오고 있는가”란 주제로 함께 하였으며 26일 금요일에는 부산로고스서원과 함께 부산에서 성경해석과 교회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성공회 초청으로 온 조니 베이커 공개세미나에 본 연구소가 협찬하였으며 그 이후 열린 워크샵에는 김종수목사(본연구소 출판홍보연구위원)가 함께 하여 유익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대 환경속에서 복음과 교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특히 미션얼 논의를 성숙시키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5월의 일정 역시 미션얼 논의가 심화될 예정입니다. 5월 8일에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미션얼벗들의모임(missional buddies)”이 최형근교수님의 하트스트림 한국센터에서 열립니다.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B국의 H시의 선교사회 초청으로 “미션얼교회”에 대한 나눔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올해 <2013미션얼컨퍼런스>가 잘 준비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페이스북페이지(www.facebook.com/1391korea)과 홈페이지(http://1391korea.net)에 올려지고 있는 “일상기도문”은 정한신교수(본연구소 기획연구위원)가 거의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는 데 그 깊이가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주제들이 기도로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경험해 보시면서 깊어가는 봄 5월을 지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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