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여는사연 | <일상생활사역주간>에 초대합니다. > 여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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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여는사연 | <일상생활사역주간>에 초대합니다. > 여는 사연

2022년 10월 여는사연 | <일상생활사역주간>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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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건 조회 677 회
작성일 22-09-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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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여는사연

<일상생활사역주간>에 초대합니다.

미완의 종교개혁 과제가 여러 가지이겠지만 평신도와 목회자가 하나님의 한백성, 거룩한 무리, 성도라는 것을 재확인해야 한다는 것과 더불어 일상생활신앙의 재발견이 시급하다는 입장에서 연구소의 출발부터 지금까지 매년 종교개혁기념주간이 있는 10월말 11월초 2주간 <일상생활사역주간>으로 정하고 지켜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24일 월요일부터 11월 6일 일요일까지 두 주간을 <일상생활사역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10월 24일 월요일 오전과 저녁 두 차례에 걸쳐 <일상생활사역주간>을 여는 의미로 제가 쓴 <새로운 일상신학이 온다>의 출판기념을 겸한 북토크를 엽니다. 이날부터 매일 제공되는 “일상기도”는 같은 제목의 책을 쓴 정한신 박사가 매일 공동체 기도모임이나 개인의 경건의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기도문의 행태로 공유됩니다. 또 창조 세계를 돌보는 일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스몰액션 에코 프로젝트”의 자료도 매일 공유할 것입니다. 작은 실천 사항 중 특히 10월 29일 토요일에는 함께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해 가능한 비닐에 담는 쓰담 걷기(플로깅)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캐치프레이즈이자 이번 <일상생활사역주간>의 주제인 “세상, 하나님의 집, 우리 모두를 위한 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활동들은 특별히 더 깊이 주제를 음미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춤이나 음악, 캘리그래피 등 각종 예술적 작품을 공유하는 “아티스트 웨이”라는 이름의 시도를 통해 더 심화될 것입니다. 두 주간의 양 금요일에는 “살롱 드 식객 특별모임”을 통해서 프란치스코 교종의 <찬미받으소서 laudato Si>를 읽는 시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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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완의 종교개혁의 아젠다로서 일상생활과 세상에 대한 관점의 재정립에 공감을 표하는 단체, 기업, 교회들이 느슨한 연대와 연결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들의 로고를 보내서 함께 포스터를 만드는 “느슨한 연결을 위한 포스터 프로젝트”1)를 9월중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물을 사역주간을 전후로 공유하고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놓치셨다면 내년에도 동일한 프로젝트를 할 예정이니 그 때 참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모습으로 연결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길들이 여전히 있습니다. 이 글 뒤에 나오는 <연구소 사연>에 자세한 내용이 광고될 것입니다. 찬찬히 보시고 많이 참여하시고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2022년 일상생활사역주간을 통해 ‘하나님의 집’이 교회, 예배당 건물만이 아니라 주님이 지으신 피조 세계 전체이며 이 집을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 세계가 함께 누리고 공유하는 곳으로 주셨다는 의식이 새로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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