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적 성경해석학 1부 선교적 해석학 5장 상호 문화적 해석학과 선교적 신학의 형태 > ETT 3191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선교적 성경해석학 1부 선교적 해석학 5장 상호 문화적 해석학과 선교적 신학의 형태 > ETT 3191 자료실

선교적성경해석학 선교적 성경해석학 1부 선교적 해석학 5장 상호 문화적 해석학과 선교적 신학의 형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 건 조회 90 회
작성일 24-06-04 21:42

본문

선교적 성경해석학 1부 선교적 해석학 5장 상호 문화적 해석학과 선교적 신학의 형태-존 프랭키

 

레슬리 뉴비긴은 복음, 문화, 교회 사이의 지속적 상호 작용으로부터 출현하는, 선교에 의해 형성되는 신학을 구상-맥락적이고 지역적인 특성을 강조하여 신학적 해석적 다양성을 음미하게 한다. 그렇지만 이런 강조는 모든 교회가 공유하는 하나의 신앙을 증언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신학의 보편성에는 심각한 도전이 된다(p.135).

 

뉴비긴은 특정한 문화적 모델(특히 서구적 해석학)을 사용하면서도 그것에 의해 지배되지 않고 성경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을 발견할 수 있으려면 성경 내러티브에 온전히 열려 있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이는 우리와 다른 방식으로 성경 본문을 읽고 관계하는 다른 문화의 속한 그리스도인들의 해석에 열려 독자와 본문 사이의 상호 작용에 세 번째 대화 참여자인 다른 문화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을 포함시켜야 하는 떼 이것을 상호 문화적 해석학 이라고 한다.(pp.136-137)

 

상호 문화적 해석학

복음이 모든 사람을 위한 좋은 소식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전통은 자주 실패했다

1) 크리스텐덤 성서해석-제국의 현상 유지를 정당화 함

2) 전통적 서구의 해석과 신학의 헤게모니가 토착민들, 타 민족 집단들을 식민화하고 억압

 

“이를 바로잡기 위한 상호 문화적 해석학과 선교적 신학은 모든 민족을 위한 좋은 소식이라는 복음의 중심 비전에 충실하고자 애쓴다, 상호 문화적 해석학은 성서학, 신학, 문화인류학, 선교학의 학문 간 대화의 결과다. 이 해석학의 핵심 통찰은 근본적 맥락성(radical contextuality)이다. 즉, 모든 인간 담론은 그것이 출현한 사회적 배경에 내재되어 있으며, 전적으로 사회적 배경에 의해 형성된다는 주장이다(p.139).”

 

“문화적 배경의 다양성 안에서 그리고 다양성을 위해서 끊임없이 재상황화하는 활동이 상호 문화적 해석학의 본질이다....교회는 지구 곳곳의 그리스도인들이 복음 선포와 증언 안으로 가져오는 다양한 경험의 풍요로움을 통해 복음을 더 충만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p.141).”

 

다시 뉴비긴의 말로 돌아와서 “복음과 성경의 증언의 풍성함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우리 자신의 문화 안에서 형성된 신학 모델을 절대화하려는 유혹에 저항하면서(소극적과제) 다른 문화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의 증언을 향해 계속해서 열려 있어야 한다(적극적 과제).”

 

선교적 신학의 형태

선교적 신학은 상호 문화적 해석학과 선교학, 포스트모던 사상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부터 나온다. 1)타자에 열려 있고 2)토대를 넘어서고 3)총체성(totality)에 대항한다.(p.142)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님이시다.

선교하는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를 특징짓는 사랑의 속성은 타자에 열려 있는 것, “그렇기 때문에 선교적 신학은 타자에 열려 있고 헌신되어 있으며, 이는 하나님의 생명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사랑과 관계적 특성에 부합한다(p.144).”

 

선교적 신학은 타자에 열려 있고 헌신되어 있다.

“포스트모던 담론의 관심사를 딸, 상호 문화적 해석학과 선교적 신학은 차이와 다양성을 기리기 위해 이성의 전체화하는 힘에 저항하면서, 타자의 증언에 계속 열려 있고 헌신되어 있는 것을 추구한다. 하나님의 선교로 인해 바르게 형성된 신학의 형식들은 기독교적 증언이라는 과업에서 타자의 목소리에 대한 개방성과 헌신을 통해 계속해서 특징 지어질 것이다. 이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신실한 모든 형태의 기독교 담론을 지배하는 사랑의 원칙에 부합한다.(p.147)”

 

선교적 신학은 토대를 넘어선다.

“자유주의 신학자와 보수주의 신학자가 내놓는 신학의 세부 내용들은 종종 근대의 토대론이라는 동일한 동전의 양면에서 나온 것(p.149)”

“비토대론적 인식론, 상호 문화적 해석학, 선교적 신학은 개인이든 특정한 공동체든 신학 정통이든 어떤 단 하나의 인간적인 시각도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진리를 완전하게 다루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해석학과 신학에 대한 비토대론적 접근은 보편적인 것, 일반적인 것, 이론적인 것보다 지역적인 것, 특수한 것, 실천적인 것에 강조점을 둔다(p.150).”

“비토대론적 신학은 확신을 삼가지 않는다. 다만 그러한 확신이 심지어 가장 오래 지속되었고 소중히 여겨지는 확신이라 할지라도 비판적 검토의 대상이며, 잠재적으로 수정되거나 재구성되거나 심지어 거부될 수 있는 대상이라는 사실을 주장할 뿐이다(p.151).”

 

선교적 신학은 총체성(totality-절대성주장)에 대항한다.

“어떤 특정 신학이 모든 시간과 장소에 보편적이라는 주장에 반대한다(p,152).”

인류학자들과 포스트모던의 관점으로 보면 문화는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

앤드류 월스의 토착화 원칙-하나님은 우리 자리로 오셔서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신다. (p.155)

 

결론: 선교적 다원성 (Missional Plurality)

“선교적 신학은 다원성에 저항하거나 그것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는 대신, 하나님의 의도이자 설계로서 수용한다(p.157).”

성경은 “자체가 갖고 있는 것보다 더 큰 다원성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복음에 대한 교회의 증언이 하나님의 선교와 발 맞추어 모든 민족으로까지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말하고 있는 것을 실제로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타자와 함께 읽는 법을 배워야 한다(p.15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최신글

연구소후원

접속자집계

오늘
2,855
어제
3,260
최대
3,984
전체
1,815,869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전화 : 051-963-1391
Copyright © 1391kore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