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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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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성경 해석학  
12장 선교적 성경읽기와 설교 _ 마이클 고힌  | 김종수 요약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선교의 기록이자 도구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을 선교적 사명을 위해 형성하고자 하나님이 사용하는 도구임을 인식하는 것이 설교의 임무에 필수적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숨으로 된 것 (존재론적)인 동에 "하나님의 숨이 뿜어져 나는 것“(도구적)이다._헤르만 바빙크
성경은 하나님의 사역이 열매 맺게 하는데 적극적 역할을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백성을 사용하고, 성경은 이 백성을 그들의 임무를 위해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성경의 권위는 "교회의 선교'로 부터 뻗어 나오는 “가지'"다. 

구약성경은 선교 공동체, 즉 민족들의 빛으로 부름받은 백성에 의해 그리고 그 백성을 위해 형성되었고, 신약성경도 하나님 백성의 선교의 선교라는 상황 안에서 출연한다. 신약성경은 예수님에서 절정에 이른 이스라엘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이야기가 초기 교회를 세상에서의 선교적 소명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형성하고 준비하는 데 영향을 끼치게 한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의 목적을 성취하신다. 
예수님은 성경이 이루고자 했던 일을 절정의 순간에 결정적으로 행하신다. 즉,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의 질서를 가져다주고, 그리하여 세상에 그것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선교적 백성을 형성하고자 한 성경의 의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으로 성취된다.
예) 출애굽기 설교와 어떻게 관련되는지 생각해 보자. 출애굽기의 첫 부분은 이스라엘을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 이집트의 우상숭배로부터 해방는 하나님의 강력한 구속의 행동을 들려준다(출1-18강). 이 강력한 행동은 자신의 백성을 위해 진정한 해방을 가져올 수 있는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질보다 강력한 구속의 행동을 내다본다. 출애굽기 설교는 구속, 언약, 임재를 통해 선교적 백성을 형성하는 목적을 성취하는 그리스도를 언제나 가리킬 것이다. 절정에 이른 그리스도의 사역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선교적 공동체로 형성하려는 구약성경의 목표는 결정적으로 성취된다.
예수님은 사도들의 설교와 가르침 안에 강력하게 현존하신다 
하나님의 신약 백성은 세상에서의 선교를 위해 형성된다. 신약성경은 이러한 선포를 '사도들의 가르침' 복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른다. 예수님의 이야기(특히 그의 죽음과 부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이야기의 절정으로 선포되었으며, 그러므로 그 이야기는 세상의 참된 이야기이자 교회의 선교를 위한 토대와 원동력이다. 서신서들은 교회의 선교적 소명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중요성을 신생 교회의 모든 특정한 상황들 속에서 펼쳐 냄으로써 교회를 세운다. 사도들의 복음이 선포되고 가르쳐질 때, 그것은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으로서 선교적 공동체를 생겨나게 하고, 그 공동체가 신실한 백성이 되게 하며, 그들 가운데 역사하여 다른 이들을 신앙 으로 이끌게 하였다.
사도들의 설교와 가르침은 그리스도의 강력한 현존을 가져온다. 
사도들의 입을 통한 선포, 증언, 가르침은 신약 정경 안에서 문학적 형태를 취한다.  신약성경 저자들은 자신들의 권위와 성황의 감동을 의식하면서, 선교를 위해 교회를 형성할 수 있는 책들을 기록했다.

세상을 위해 구별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그리스도 전하기
우리는 그리스도를 전한다. 
구약성경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이끌고 나가야 한다(참조. 요 5:39-40; 눅24:27, 44-46).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언이자, 선포이고 가르침이다. 그래서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고하면서 이를 본문의 토대로 삼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특별 계 전체의 중심이자 내용으로서, 에덴동산부터 작해서 요한계록에서 완성된다. 그리스도는 성경을 신실하게 설교하고 가르치는 것 속에서 그 동일한 목적을 위해 현존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 말씀이라는 옷을 입고 우리에게 오신다.
우리는 구별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전한다.
하위드 패스킷과 비노스 라마찬드라는 선교는 본래 어디로 가는 것이나,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선교는 존재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민족들 사이에서 구별된 종류의 백성, 대항 문화적 공동체로 존재하는 것이다.  

선교적 설교는 단지 믿음 안에서 자라고자 하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결속된 개인들에게 구원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는 구별된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문화적 우상숭배의 속박에서 해방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전한다.
특정 환경 속에서 다양한 위험에 직면한 교회들에게 쓴 바울 서신들은 고도로 상황화된 목회 서신이다. 이 서신들은 특정 공동체를 위해 그리스도 사건이 갖는 의를 놓고 씨름함으로써 그들이 세상을 위해 복음을 보다 신실하게 체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바울은 목회서신을 통해 죄와 우상숭배가 구조적 형태를 띠고 있으며, 성경에서 구원은 성경 이야기의 우주-공동체-개인의 틀 안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었다.
예) 골로새서는 로마 세계와 동떨어진, 추상적인 신학적• 윤리적 논문이 아니다. 이 서신은 매우 상황적이며 선교적이다. 바울은 복음에서 드러난 예수님을 둘러싼 사건들이 골로새 교회의 삶에 영향을 끼치게 하고, 그렇게 함으로 그들이 외부인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바울이 말하는 우상숭배를 통해 일하는 사탄의 권세에 대해 

"인간 개인에 의해 자행되는 어떤 악보다, 그것의 집단적, 구조적, 혹은 제도적 영향력 안에서 더 강력하게 작동한다”_ 앤터니 티슬턴(Anthony Thiselton). 
그리스도가 우리를 어둠의 지배에서 해방키셨고, 권세를 이기고 승리하셨으며, 우리를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회복키신다. 우리의 설교는 바울의 패턴을 따라가야 한다. 우리 문화에서 우상숭배적 권세들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쩌다 그것의 노예가 되었는가? 이러한 권세들이 어떤 해를 끼치고 있는가? 우리는 이러한 권세들을 이기신 그리스도를 어떻게 전할 수 있는가? 
2)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세상의 참된 이야기로 초대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전한다. 
우리는 의도치 않게 우리가 전하는 예수님을 우리의 문화적 우상숭배에 맞추어 개인적 구원자로서 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화해를 이루는 하나님의 역사에 관한 우주적 이야기 한중간으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 바울은 세속 문화의 이야기가 잡아당기는 힘을 이해하며, 그들이 대안적이고 구별된 삶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안적 이야기 안에서 교회를 형성해야 할 필요를 잘 이해한다. 바울만이 문화의 지배적인 우상숭배 내러티브에 맞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하는 대안적 내러티브를 설교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의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던 방식이기도 하다. 
“나는 우리가 성경을 정경적으로 온전한 전체로서, 또한 사적이고 공적인 우리 삶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참된 맥락을 제공하는 이야기로 인식하는 것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문화에 주어지는 말씀으로서의 복음을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오직 성경의 포괄적이고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에 의해 변화될 때만, 우리는 이 대의 풍조를 본받는 것에 저항할 수 있다. _ 뉴비긴 
설교는 소식을 전하는 것, 즉 내러티브를 들려주는 것이다. 그 자신에 대해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회에서, 설교는 단호하고 당당하게 진짜 이야기에 뿌리내리고 있어야 한다.
기독교 신앙과 관련 없는 한 사회학자는 이렇게 분석한다. 서구 기독교의 쇠퇴는 쉽게 설명된다. 기독교 교회들은 그들의 중심 과제, 곧 그들의 근본 이야기를 그 대가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재서술하는 것에 종합적으로 실패했다. 그의 사회학적 분석이 갖는 두 측면에 주목하라. 그리스도인들은 그 구성원을 근본적 이야기로 양육하는 것에 실패했고, 그들은 그 이야기가 그 대에 들려질 수 있게 하지 않았다. 우리의 회중을 성경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복음으로 형성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바울의 예를 따라 성경의 우주적• 공동체적 차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3)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선포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전한다.
우리는 우리를 문화적 우상숭배의 힘에서 해방키고, 성경 이야기 안에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신 그리스도를 전한다. 골로새 성도들은 로마 제국을 형성하던 종교적 권세들의 힘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더욱 강력한 메지가 필요했다. 
모든 설교자에게 필수적인 출발점은 "복음이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이를 새롭게 할 것이라는 뿌리 깊은 확신"이다. 설교의 실질적 법칙은 삶 속에서 복음이 행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만큼 얻는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그것을 믿는 모든 이에게 구원을 가져오는 능력이며, 이 진리는 설교자의 정신적 영적 준비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4) 우리는 세상의 유익을 목적으로 구별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전한다.
우리가 구별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전하지만 이러한 백성의 형성은 그 자체에 목적이 있지 않다. 우리는 성경 이야기의 선교적 맥락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즉,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을 위해 구별된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설교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복과 구원의 통로가 되는 은혜의 수단이다. 그러나, 거기에 머무른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성경 이야기 안에서 그의 백성을 부르신 역할과 사명을 저버리게 된다. 우리는 복이 되기 위해 복을 받는다. 즉, 하나님은 가장 먼저 그의 백성 안에서, 그러나 그러고 나서 그의 백성을 통해 일하신다. 선교적 설교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복과 유익을 건너뛰지 않는다. 다만, 모든 복이 그저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의 목적을 저버리게 될 것이다.

결론 : 사도들의 가르침에 전념하기 
사도들의 가르침이란 "하나님과 이스라엘 이야기의 절정으로 제되며, 따라서 세상에 대한 참된 이야기이자 교회의 선교를 위한 토대와 동력을 제공하는 예수님의(특별히 그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의 설교는 사도들의 본을 따르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를 (특별히 그의 죽음과 부활을) 전하고, 그 복음을 구약성경에서 작한 이야기가 절정에 이른 순간으로 선포하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 백성의 선교적 지향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의 설교를 듣는 그 백성은 세상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새 생명 안에서 양분을 공급받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주님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기를 기도할 수 있다.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설교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자라게 하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향하도록 하는 것 양쪽 모두를 위한 잠재력을 갖는다. 
선교적 설교는 하나님의 백성을 문화적 우상숭배의 속박에서 해방키고 하나님의 백성을 세상의 참된 이야기로 초대하며, 우리를 문화적 우상숭배의 힘에서 해방켜서, 성경의 이야기 안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서의 예수님을 전함으로 세상을 위해 구별된 백성을 형성한다.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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