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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시리즈 Trinity Series 세 번째 모임 후기 - 삼위일체의 공동체에 참여하는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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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댓글 0 건 조회 7,738 회
작성일 08-03-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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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Series] 세 번째 모임 후기

 

2008년 3월 5일 수요일 10시30분 / 연구소

 

참석자 : 지성근 소장, 이은섭, 정한신, 홍정환

 

삼위일체의 공동체에 참여하는 감격

 

데럴 존슨,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Experiencing The Trinity),

IVP, 2006

 

제3장. 삼위일체에 참여하기

토마스 토랜스의 삼위일체적 관점은 우리에게 놀라움과 감동을 줍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그분 자신을 아시는 원(Circle) 안으로 우리를 당기시며, 우리가 그분께 가까이 다가오도록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오신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관계로 살아계시고, 공동체로 존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공동체 안으로, 그 교제 가운데 부르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친구가 되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인 것입니다.

또한 제임스 토랜스에 따르면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함께 사랑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부름을 받게 되었다는 감격을 경험하게 됩니다.

‘함께 사랑하는 자’의 세 가지 측면은 1. 하나님을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것, 2. 서로를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것, 3. 세상을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측면은 정말 영광스러운 것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다른 위격들의 사랑으로 삼위일체의 각 위격을 사랑하도록 초대받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측면은 예수님의 형제된 자로서 우리가 함께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만큼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항상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함께 서로와 관계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동참함으로써 서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측면은 삼위일체의 영광스러운 교제 가운데 참여함으로써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마음을 품고 삼위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사랑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예배에 대한 관점도 우리가 영광스러운 하나님께 한없이 부족한 예배를 드리는 한계를 매번 절감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와 성자가 서로를 찬송하고 예배하는 완전하고 영광스러운 예배의 상태 속으로 우리가 참여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자도의 핵심적인 세 가지 요소인 예배와 공동체와 선교의 중심에는 삼위일체의 신앙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 예배입니다. 서로를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 공동체입니다. 세상을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 선교인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08-04-08 06:20:06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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