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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모음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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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댓글 0 건 조회 7,093 회
작성일 12-11-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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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1

우리를 부르시고 보내시는 삼위 하나님, 
미션얼 컨퍼런스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모임이 철저히 당신의 뜻대로 하나님 나라 운동의 이야기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다른 어떤 이론을 만들어 내거나 또다른 세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조부터 새로운 창조까지 당신의 경륜 안에 있는 
선교적 삶, 선교적 교회, 선교적 운동을 이어가는 것이 되게 하여 주소서. 

오늘은 특히 12월 10일에 있을 컨퍼런스에서 협력할 단체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 당신의 사역에 동참하는 즐거움과 열정으로 행하고,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로 행하게 하여 주소서. 그저 행사를 치른다는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 안에서 행한다는 소망을 함께하는 이들이 공유하며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2 

"우리를 부르시고 삶의 현장으로 보내시는 선교의 하나님, 
택하신 백성들의 공동체를 통해 온 세상을 회복하고 
당신이 계획하신 총체적인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당신의 큰 이야기 속에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당신의 나라를 위하여 보냄받은 사명을 감당하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보냄받은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이들과 교회와 공동체가 
당신의 뜻에 따라 행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해 주소서. 

보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믿음과 순종으로 살고, 
보냄받은 자로서 십자가의 사명을 수행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썩어지는 씨앗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며, 
보냄받은 이들과 함께하며 늘 사명을 일깨워주시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삼위 하나님, 12월 10일 미션얼 컨퍼런스에서 보냄받은 이들의 축제를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이 축제의 장에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기를 소망하면서 축제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함께해야 할 이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특히 부산 경남권에서 미션얼한 이야기들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많이 일어나고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는 일이 있게 이끌어 주소서. 
성도들과 교회가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우리의 사명에 대해 공감하고 
실제적인 삶의 변화와 교회의 변화, 리더십의 변화를 위한 시간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한번의 모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미션얼한 삶을 살아가고 미션얼한 교회를 하는 이들의 연대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미션얼 컨퍼런스가 삼위 하나님, 선교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부르시고 보내시는 하나님 당신의 이야기 안에서 아름다운 이야기, 
열매맺는 이야기가 되길 소망하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3

"우리를 부르시고 삶으로, 교회로 보내시는 삼위 하나님, 
오늘도 보냄받은 자리에서 보냄받은 자로서, 보냄받은 교회로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이런 사명을 맡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와 즐거움으로 기도합니다. 

삼위 하나님, 당신은 늘 세상으로 먼저 오시고,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먼저 오셨습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께 나아오는 조건을 두시거나 저 높은 곳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이 땅으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으며,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교회는 세상 안으로 들어가고 흩어져 일상으로 나아가지 않고 
사람들에게 교회의 건물로 오라고 하면서 교회로 끝어들이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교회 안에서만 하나님 나라가 존재하는 것처럼 
일상을 사는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만 모아들이려는 모습도 있습니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가고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를 누리며 
주님께서 명하신 하나됨을 일구어가려는 아름다운 모습에도 불구하고 
혹시 우리의 이런 교회됨이 하나님 당신의 계획과 뜻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늘 돌아보며 경계하는 지혜를 허락해 주소서.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 속에서 
늘 보내시는 하나님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는 모습인지를 돌아보기 원합니다.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미션얼 컨퍼런스를 통하여 
교회와 우리 삶에 대한 당신의 뜻을 구하며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소서. 

특별히 이 모임 가운데 발제와 이야기로 섬기실 분들을 붙들어 주소서. 
잘 준비되게 하여 주시고 건강하게 해 주시며 모든 삶의 정황들 속에서 지켜주소서. 
현재의 교회의 모습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지만 대안 없는 절망을 이야기하기 보다 
교회의 본질을 구하고 하나님 나라 안에서 교회를 향한 계획을 밝히며, 
실제로 보냄받은 의식을 가지고 즐겁게 사역하는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나눠지도록 
발제자들과 스피커들을 이끌어 주소서. 

일하시는 하나님, 
미션얼 컨퍼런스를 통해 작은 운동을 하려는 
우리의 모든 행사를 모두 당신 안에 맡깁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4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 
미션얼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의 규모나 함께하는 사람들의 면면을 중시하지만 
마음의 중심에 드는 생각은 이 모임의 중심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 당신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십자가를 증거하고 당신의 고난과 십자가를 따라 살아갈 때 
이 세상 가운데 빛으로, 소금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 미션얼 컨퍼런스가 또다른 교회 규모 성장의 모델이 되기 보다 
세상 속으로 들어가 세상을 위해 존재하고 세상을 위해 
썩어지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따르는 이야기들로 채워지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참가자들이 '우리 교회'의 성장에 대한 지식을 얻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세우시고 보내시는 교회로서 생명을 나누는 일을 위해 흩어지고 
선교하는 일에 힘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참가하는 이들의 마음이 잘 준비되게 하여 주소서. 
함께 보냄받은 교회를 살아가려는 헌신의 마음들이 구비되게 하여 주소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하여 주소서.

이번 주에는 컨퍼런스 장소를 점검하고 주변 상황들을 살피면서 준비하게 됩니다. 
준비하는 이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장소로 협찬하는 엘레브선교센터의 사역에도 함께해 주시며, 
좋은 장소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더욱 잘 나누어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5

"생명을 주시는 주님, 우리로 생동하게 하여 주소서. 
미션얼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멀리서도 함께하기 위해 
부산까지 오는 동역자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교회와 삶터에서 
미션얼한 삶을 살기 위한 꿈틀거림과 가슴 뛰는 생명력을 만나게 됩니다. 
이번 컨퍼런스가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생동하는 이야기들로 넘쳐나게 하여 주소서.

주님,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함께하시는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 안에서 이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합니다. 
우리를 모든 유혹과 어려움에서 구해 주시고, 
온전히 주님만 따라가는 모습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미션얼 운동, 하나님 나라 운동을 위한 축제의 장에 좀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원합니다. 
깨어 있는 성도들이 전국에서 모여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새로운 결단으로 하나되는 귀한 모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이 축제의 장에서 함께하는 귀한 모습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6

"삼위 하나님, 창세로부터 행해 오신 당신의 선교와 그 경륜을 생각하며 찬양합니다. 
당신의 선교에 우리를 동참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부르시고 삶의 현장에서 살아내게 하시고, 삶의 현장에서 교회로 살게 하셨사오니 
이 미션얼(missional)한 삶을 오늘의 사명으로 알고 살게 하여 주소서.

삼위 하나님, 미션얼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면서 드는 생각은 우리가 이 일을 통하여 또다른 교회 성장학을 이야기하거나 
어떤 유행을 만들어내거나 새로운 가르침을 설파하고자 함이 아니라 
보내시는 하나님, 보냄받은 교회, 보냄받은 삶이라는 성도들의 삶 자체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일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됩니다. 
미션얼이라는 것이 교회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살면서 일구어가는 오늘의 성도들의 삶 자체여야 함을 고백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컨퍼런스가 목회자들의 세미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 모두에게 미션얼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 당신의 이야기에 동참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잘 준비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끌어 주시옵소서.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모임이 되게 하소서. 
방법론이 아니라 본질을 찾고 그러한 가운데 참가하는 이들 서로서로가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는 모임이 되게 하여 주소서. 
매일 기도할 때마다 소망을 주시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당신께 맡겨드리며 다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컨퍼런스를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7 

"우리를 부르시고 삶이라는 선교의 현장으로 보내시는 삼위 하나님, 
당신의 나라를 누리며 당신의 나라를 드러냄을 통해 당신의 이름을 높여드리길 원합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미션얼 컨퍼런스가 열리게 될 엘레브 시설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좋은 장소를 허락해 주시고, 함께 협력하고 동역할 분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적인 한계를 안고 이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시설을 누리며 쓸 수 있는 것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덜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컨퍼런스가 열릴 장소, 식당 등등을 돌아보면서 
그날의 즐거운 모임을 그려보고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이 소망은 그날 함께하게 될 사람들과의 만남, 
나누어질 꿈과 이야기들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으로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삼위 하나님, 앞으로 남은 기간이 한 달도 안되는데 
그 준비의 기간 동안 그 소망이 매일 열매맺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특히 이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연구소 가족들과 동역자들이 
재미있게, 즐겁게, 믿음과 여유를 가지고 이 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분주한 마음이 아니라 평안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고, 
분열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되는 역사가 있게 하시며, 
정말 소중하고 귀한 일을 감당하는 영광스러운 소명감으로 
매일 매순간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생업의 현장이나 다른 일들로 마음이 힘들어 지거나 
스트레스로 마음이 무거워지거나 몸이 지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무엇보다 기도를 쉬지 않도록 붙들어 주소서. 

소망의 하나님, 꿈을 주시는 하나님, 
당신만이 우리로 하여금 열정을 갖고 즐거이 헌신할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당신만을 의지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8

"우리를 구속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한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 백성으로서 세상 가운데에서 살아가게 하신 삼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매일매일의 삶에서 일과 관계에 함몰되기 쉽지만 
다시 한번 부름받은 우리의 사명을 생각하며 당신의 나라를 온전히 구합니다.

미션얼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가지는 소망이 있습니다. 
변방의 땅 부산에서 이 컨퍼런스를 처음 열어갑니다. 
교회 2.0 컨퍼런스를 당신의 은혜 안에서 2년간 해 보았지만 
이번 컨퍼런스는 그 의미도 새롭고 형식이나 내용도 달라진데다가 
부산이라는 지역에서 하려고 하니 여러가지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망하는 것은 마치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장이 되는 것처럼 미션얼 컨퍼런스도 그렇게 성장하여 
미션얼한 삶,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두루 연대하는 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비록 이것이 아직은 꿈인 것 같지만 
당신이 원하시고 뜻하시며 당신께만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라면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이 컨퍼런스가 우리 자신의 세력이나 울타리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고 순종하려는 미션얼한 백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삼위 하나님, 
당신을 본받아 이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함께하는 이들과 하나되어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발제자와 스피커, 진행자, 사회자, 협찬 단체, 장소 제공 단체, 미디어팀, 간사팀, 홍보팀 등등이 
은사에 따라 이 컨퍼런스를 섬깁니다. 
은사는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려드리기 위해 쓰이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각자가 주어진 은사를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뿐만 아니라 각각의 색깔들이 가장 잘 어우러 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소서. 

컨퍼런스의 세부적인 일정과 준비 계획을 정비해 나가면서 
더욱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즐거이 일하며 당신께 영광돌려드리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기를 원합니다. 
준비의 과정에서도, 결과를 통해서도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9
- ‘한 백성’과 ‘성도’로 함께하는 미션얼 컨퍼런스를 위한 기도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한 백성으로 불러 주시고, 
함께 어우러져 놀라운 공동체인 교회를 이루게 하신 삼위 하나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뜻에 따라 교회에는 오직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머리가 되시고 
우리들은 모두 교회의 지체가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성직자와 평신도를 구별하고, 보다 거룩한 일을 하는 사람과 
그저 세속적인 일을 하는 사람을 구별하는 관념은 주님의 교회 안에서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 나라의 ‘한 백성’만이 교회 안에는 존재하고, 
목회자이든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든 
모두 ‘성도’로서 세상 가운데 보냄받았음을 고백합니다.

삼위 하나님, 12월 10일 미션얼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기도합니다. 
목회자와 평신도를 구분하고 그 전제 위에서 교회를 조직하고 
교회 안의 일에 전념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한 백성으로서, 성도로서 세상 가운데 보냄받는 
선교하는 교회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나누어지는 모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함께 모여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모아내는 가운데 
기존의 조직에 대한 생각들에 갇히지 않게 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께서 원하시는 참 교회의 모습을 탐구하고 
그에 대하여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컨퍼런스 당일의 행사도 중요하겠지만 그 이전과 이후에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성도들도 함께 마음을 모으고 
미션얼한 삶, 미션얼한 교회의 모습에 대하여 그림을 그려가는 모습이길 원합니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시는 역사로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소서. 
컨퍼런스에서 발표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이 나라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션얼 운동의 이야기들이 모아져서 
서로를 격려하고 더욱 하나님 나라를 풍성하게 일구어가는 일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10
- 미션얼 컨퍼런스의 이야기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삼위 하나님, 
당신은 창조로부터 새 창조까지 우리가 측량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펼치시는 분이십니다.
 그 이야기를 알고 그 이야기 안에서 호흡하며 그 이야기에 참여하고 
그 이야기의 마지막을 기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바라옵기는 오늘 우리의 삶이 매순간 당신의 이야기를 함께 써가는 
그런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 12월 10일 미션얼 컨퍼런스가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그 날 미션얼 논의를 정리해서 이야기 주실 분들과 
실제 미션얼 운동을 하고 있는 이야기를 나눠주실 분들과 소통하는 메일을 보내면서 기도합니다. 
이 분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보냄받은 교회, 보냄받은 삶, 보냄받은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잘 들려줄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시고, 이 분들의 사역과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이 이야기들이 참석하는 분들의 이야기들과 어우러져서 
미션얼 운동에 불이 붙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서로가 서로에게 불씨가 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보냄받은 사역자로 살아가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소서. 
남은 기간 동안 특히 발제하실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주실 분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더 좋은 메시지들을 담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도구로 사용되길 원합니다. 
즐겁게 이 일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주님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11
- 세상을 향한 책임에 눈뜨는 미션얼 컨퍼런스가 되기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보내주신 세상과 사람들 안에서 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너무나도 일상적인 일과 일정들 안에서 오늘도 새롭게 당신의 나라를 꿈꾸고 
이러한 일상을 예배로 찬양으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면 세상 속에서 사는 이야기들 그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를 채워가고 있고 이런 이야기들을 
서로서로 나누는 것이 큰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션얼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집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보냄받은 곳에서 
보냄받은 사명에 따라 살면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장이 되기를 원하며 기도합니다. 

교회의 머리되시는 주님, 
오늘의 퇴근길에도 수많은 십자가가 보입니다. 
십자가가 거리마다 골목마다 있는 이 나라 이 땅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 많은 십자가를 고백하는 이들이 참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시대의 현실과 세상의 모순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왕되신 주님, 오늘 묵상하게 되는 것은 
당신이 교회를 세우셔서 천상의 어떤 곳에 두지 않으시고 
골목골목 사람들이 사는 세상 가운데 두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세상 속에서 그 모순과 아픔을 함께 느끼고 
아직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들의 손을 잡으며 책임을 다하는 것임을 생각합니다.

세상을 사랑하사 아들을 보내어주신 하나님, 
우리가 미션얼 컨퍼런스를 통해서 또다시 교회 안의 일에 마음을 두기보다 
지역 사회 안에서 열린 교회, 세상을 섬기기 위해 존재하는 교회,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보다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교회의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을 향한 교회의 책임에 눈뜨기를 원합니다.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세상 가운데 
보냄받은 정체성에 따라 살아내는 이야기로 충만하게 하여 주소서. 

일하시는 하나님, 기도합니다. 
본격적인 준비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역하는 여러 단체들과 사람들 안에서 
즐거운 하나됨의 역사와 동역의 기쁨이 있도록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주님의 선하신 인도 안에서 잘 준비되길 원합니다.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준비하는 미션얼 컨퍼런스, 기도로 살아내는 미션얼! _ 12
-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위한 기도, 미션얼 네트웍을 위한 기도

"우리에게 소망과 꿈을 주시는 하나님, 
어둠 속에서 빛으로 오셔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고 감추어졌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밝혀주신 주님, 
그리고 이 복음을 품고 일상을 새롭게 조명하고 살아가게 하시는 주 성령님, 
당신이 주시는 꿈을 품고 기도합니다. 

미션얼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기도할 때 
우리의 마음이 단순한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님 당신이 주시는 꿈으로 충만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아직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선교라는 그 이야기에 동참하는 이들이 
각 교회에서, 일터와 삶터에서 미션얼한 삶을 살아가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연대를 이루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보냄받은 의식을 가지고 흩어지고 모이는 성도들이 
지체가 되는 교회가 전국에서 일어나고, 
이들이 일으키는 변화가 지역사회를 풍성하게 하며, 
이 성도들이 일터와 삶터에서 산 제사로 드려진 삶을 사는 모습을 
벅찬 감격 가운데 그려봅니다. 

우리를 보내실 뿐만 아니라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 
미션얼 컨퍼런스가 하루의 행사나 지식을 나누는 이벤트로 끝나지 않게 해 주소서.
 미션얼한 사람들과 교회의 네트웍이 만들어지고 
끊어지지 않는 교제와 기도, 나눔과 성장이 있는 지속적인 관계들이 만들어지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내년 한해 각 교회와 각 성도들의 삶 속에서 살아내었던 
미션얼한 삶의 열매를 내년 미션얼 컨퍼런스에서도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그렇게 함으로써 또다른 세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 당신께 영광을 돌리며 그 나라를 일구어가는 작은 발걸음이 되게 하여 주소서. 
리더십 트랙에서 함께 나누어질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앞으로의 미션얼 논의를 어떤 방향으로 이어갈지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이야기를 모아내어 교회와 성도들에게 내어 놓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미션얼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신청한 분들의 일상과 일정을 지켜주시고 소망 가운데 잘 참석할 수 있게 해 주시며 
특히 멀리서 오시는 분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재정 등등의 사정들을 잘 아시오니 채워주시고 인도해 주소서. 
아직 신청을 주저하는 분들의 형편을 살펴주소서. 
그래서 이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언제나 모든 사역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사역의 목적도 주님이십니다. 
컨퍼런스의 준비과정과 당일 행사와 이후의 모든 역사를 통하여 영광받아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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