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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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마치고 집에 오니
강영안 교수님께서 보내 주신
<일상의 철학>이 도착해 있네요.
IVP에서 나오리라 기대했는데
일반출판사인 세창출판사에서
"석학인문강좌 시리즈"로 나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그만한 이유와 뜻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살짝 책을 넘기다 보니
이 책의 주제들을 본격적으로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연구지인 <Seize Life>에
연재 기고하시면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시고
송구하게도 이름까지 거명하셔서
살짝 부끄러운 자랑(?)으로 찍어봅니다.
이 책이 철학계를 비롯한 전체 학계와
교회와 신학에서의
"일상" 논의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추신-마지막 부분에 출처들을 다 밝히셨는데
12번이나 연재하신 지라 본 연구소 연구지 제호가
자주 눈에 띄어 이것도 찍어 봅니다.
강영안 교수님 고맙습니다.
미국 칼빈에서의 삶과 사역에도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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