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기 수료 김윤기님 피드백 모음 > 리프레임커뮤니티

Episode 1 “우리를 ReFrame하는 이야기”

 

1) 강의의 내용 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코로나 - 19로 인해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어진 지난 1년 동안 CTC의 기독교세계관 수업을 수강했었는데, 그 때에도 ‘이야기’ 의 중요성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하나님의 이야기 가운데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께서 내게도 이야기해주신다는 것, 또 더불어 다음 세대가 이 이야기에 사로잡히지 못해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것 등 많은 것을 새롭게 통찰하게 되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저는 올해로 21년째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를 연결시킬 수 있을까?,

또 설교자로서 어떻게 하나님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잘 전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떠나고, 더 나아가 하나님에 대해 무관심한 모습 가운데 무력감을 느끼며 어떤 한 편으로는 체념했던 내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전히 살아계시고 말씀하시며 그 말씀의 진리로 변화시키시는 분이라는 것에 대해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Episode 2 “우리의 문화에 담긴 이야기”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 ‘나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온전한 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 현대의 포스트 모더니즘 세계관에 영향을 받은 네 가지 문화적인 특징 - 이탈, 창조, 유동성, 제한 - 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 계속해서 ‘리프레임’ 과정은 신앙과 일상의 연결성, 연속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수 많은 이야기가 존재하는 가운데 유일한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삶에 녹여내야 할지, 또 사역자로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계속해서 배워나가기를 원합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생각합니까?

 

- 목회자 (사역자) 로 살아가면서도 은연 중에 물질주의, 소비주의의 영향을 받아 눈에 보이는 것에 의해 내 정체성이 영향 받고 있었던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어주시는 듯 합니다.

내 삶을, 내 가치관과 사고방식 전체를 새롭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pisode 3 “창조와 타락”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어디선가 듣고 배운 내용임이 분명하지만, 그 내용 하나 하나가 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우주는 하나님의 성전과도 같지만, 그 자체가 하나님이 아니다.’ 라는 것.

또, ‘타락으로 인해 샬롬이 감소되었지만, 창조의 선하심을 완전히 무력화하지는 못했다.’ 라는 것.

그리스도인의 입장에서 ‘창조’ 가 아닌 ‘타락’ 으로부터 출발함으로서 일상에서 ‘소명 의식’ 을 지니지 못한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이 전체 과정 내내 질문하며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과 하나님의 일의 연관성’, 곧 영상 내용에 따르면 하나님 안에서 내 ‘소명’ 을 찾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현재 저는 청소년, 청년 세대를 대상 사역을 주 사역으로, 소규모의 목회와 일본선교하는 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먼저는 제 자신이 이 내용을 잘 소화하고, 그들에게 일상에서 성경적인 관점으로 자신의 일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찾아나가도록 도우라고 하시는 부르심을 느낍니다.

더불어 영상을 보는 내내 (제가 지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제 자신이 지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른 소명의 여정을 걷고 있는지를 하나님께 묻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한 주간 하나님 앞에 기도하겠습니다. 

 

 

Episode 4 “이스라엘을 부르심”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 리치 딘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통찰을 얻었습니다.

믿음과 삶을 연결한다는 것, 저 같은 전임 목회자가 아닌 일반적인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믿음과 삶을 연결하도록 돕는 것에 있어 추상적으로 느껴질 때가 참 많았습니다.

내가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그들에게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설교를 한다는 것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분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안에 내 직업 가운데 내가 옳은 일을 함으로서 하나님을 드러냄으로 하나님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좋은 예를 발견했습니다.

- 성경 자체가 영웅의 이야기 아닌 하나님의 이야기다.

성경에는 영웅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평범하고 연악한 인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 우리의 실패를 통해 하나님의 이야기가 중단되지 않는다.

인간의 실패가 하나님의 언약을 실패로 만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구약성경의 역사는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고, 가르치고 설교하기에 막막할 때가 참 많습니다.

어떻게 더욱 구체적으로 믿음과 삶을 연결하는 이 여정 가운데 적용하여 목회자로서 가르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영상을 보면서 개인적인 회복과 치유, 하나님으로부터의 깊은 격려와 위로를 느낍니다.

내 실패를 통해 하나님의 이야기가 중단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여전히 실수와 실패로 얼룩져있는 내 일상을 통해서도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일하실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Episode 5 “왕이신 예수”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주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왕으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 그 분의 다스리심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갈 것에 대한 새로운 결단을하게 되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룩을 살아내기 위해 실제적인 노력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매 순간 인식하며 그 분의 삶을 닮아가게 하소서.

 

 

Episode 6 “새 하늘과 새 땅”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많은 그리스도인이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과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삶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살아가는데, 우리를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징표이자 맛보기로 부르셨다는 것을 쉽게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계속해서 이 땅에 임하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선포할 책임을 부여받은 설교자, 목회자, 사역자로 살아가야 하겠지만, 학교, 일터 등의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그들에게 어떻게 더 그들의 삶과 하나님 나라를 연결해주어야 할지 추상적인 부분이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제 자신부터 아주 종종 막막한 현실 앞에서, 때로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가운데 절망적일 때가 여전히 많습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부활의 소망을 갖고 일어나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비전으로 삼고 달려가는 제 자신이 되기를 원하심을 깨닫습니다.

 

 

Episode 7 “교회와 성령”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성령님과 하나님 나라를 연결지어 생각하고, 또 지금 내 일상의 삶과 하나님 나라를 성령님을 통하여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리프레임의 영상 속에 등장하는 목회자나 사역자가 아닌 일반적인 직업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인터뷰가 늘 새로운 인사이트를 줍니다.

한국 교회와 사회 가운데 어떻게 하면, 더 이상 교회 안에만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경험하는 그리스도인을 세워갈 수 있을지에 대해 여전히 막막하고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내 자신도 그 부활에 연합된 자로 살아가도록 부르시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지금의 절망적인 삶과 사역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의 은혜를 구합니다.

 

 

Episode 8 “이방인과 나그네”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리스도인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이방인과 나그네로 살아가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완전히 세상으로부터 고립되거나, 오로지 교회 내에만 머무는 것이 옳은 태도가 아니라는 것도 새롭게 와닿았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이전에 세상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도록 성도를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의문을 계속 가졌는데, 뒤로 갈수록 조금씩 답을 찾게 됩니다.

리디머처치의 예를 든 것처럼,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각 영역 가운데 존재하는 우상이 무엇인지를 스스로가 찾아내고 그들 안에서의 연결이 있도록 돕는 것.

또, 애플사에 3년 간 근무하면서 좀 더 건강한 목회를 하기 위한 도움을 받았다는 목회자의 이야기.

이 모든 것을 통해 구체적인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나 자신이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그리스도의 대사로 살아가도록 도전하시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너무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안에만 머물러있고, 세상 가운데로 나아가지 못하는 제게 먼저는 기도하게 하시고, 나아가게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제가 먼저 그렇게 되었을 때, 또 다른 누군가를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갈 수 있음을 믿습니다.

 

 

Episode 9 “하나님의 대사”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제목 그대로 ‘하나님의 대사’ 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교회 공동체 내에 자신들끼리 있으며 그 안에만 머물러 안주하는 자가 아니라, 만물이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대사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전부터 계속 스스로 던져왔던 질문이었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 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교회 공동체가 그리스도인을 하나님의 대사 역할을 하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가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과 전략을 사용해야 할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영상 가운데 어떤 분의 말씀처럼 신학교를 나오고 교회의 울타리 안에만 머물다가 세상으로 나아갈 때 많은 이질감을 느꼈다는 고백을 들으며, 저 역시 때로 그런 느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모델을 보며 세상 가운데로 들어가 새로운 언어를 익히라는 도전을 주십니다.

이를 통해 성도의 삶을 더욱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그들을 어떻게 진정한 그리스도의 대사로 세워갈지, 또 제 자신은 어떻게 선교적 삶을 살지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주시는 것을 느낍니다.

 

 

Episode 10 “기쁨이 충만한 삶” 

 

1) 강의의 내용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마지막에 진행자가 리프레임 코스의 어떤 부분에서 가슴이 뜨거워지셨나고 질문을 던졌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10과에서 가장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자시라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의 구원자시라는 것,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일꾼으로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 분의 자녀로 부르신다는 것, 그 분 안에서 우리가 참된 안식을 누리기를 원하신다는 것....

이 모든 것이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2) 어떤 질문(의문)이 생겼습니까?

 

특별한 의문점은 없습니다.

 

3)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제가 그 분의 기쁨에 동참하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참된 기쁨과 자유를 주고 싶어 하시고, 제가 그것을 믿음으로 누리기를 원하신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