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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톡톡크리스찬 #31 우정의 영성(8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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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댓글 1건 조회 3,479회 작성일 09-08-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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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CBS 방송 -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2009년 8월 3일 방송분 준비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주제 : 우정의 영성

▲ 들어가면서 - 하나님은 우정이십니다.

우정이란 친밀하고 평생 가는 관계로서 아무런 이기적인 동기 없이 함께하기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4:8). 따라서 하나님은 우정이십니다. 하나님의 진실한 우정은 우리를 위해 오셔서 아들을 주신 사건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요3:16).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기를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요15:15). 성령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기를 기뻐하십니다(요14:16).

그러나 타락 이후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인간 상호간의 관계는 심각하게 파괴되었습니다. 현대 사회는 돈이나 권력 등을 이루는데 있어 자기 중심적인 삶의 양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족 공동체나 마을 공동체가 붕괴된 도시화로 인해 사람들은 거짓된 우정관계를 맺고 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의도적인 관계를 맺기도 하고(기능적인 관계), 일시적인 충동으로 관계의 토대가 없는 감당할 수 없는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독적인 관계를 맺기도 합니다(의존적인 관계).

▲ 그리스도인으로서 우정관계를 맺는다는 것의 의미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정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첫째, 우정은 이기적인 동기 없이 함께함을 누림으로써 외로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본질적으로 친밀감을 누리고자 하는 욕구를 주셨습니다. 따라서 서로와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 순수한 관계 맺기는 정직한 의사소통으로 그리고 그것은 서로의 인격적, 도덕적, 영적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고 했습니다(잠27:17). 좋은 우정관계를 맺어 가는 사람은 인격적인 면에서도 잘 성장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의 단점을 볼 수 있으며 지적해줄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우리는 그 문제를 고쳐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셋째, 순수하게 상대방을 돌아보는 관계를 통해 서로 도우며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관계는 의무감이나 책임의식으로서가 아니라 자발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때로 우리는 감당하기 힘든 인생의 무게를 경험합니다. 우리와 함께 기꺼이 그 짐을 들어 주고자 하는 이 친구들은 기쁨을 두 배로 슬픔을 반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넷째, 우리가 맺고 있는 우정관계는 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의 질을 드러내는 척도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은 사람과의 관계의 회복으로 이어진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사람과의 관계의 질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질을 드러내는 척도가 됩니다. 많은 신앙의 선배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이든 인간이든 독특한 관계 맺는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해 왔습니다. 사람들과 기능적인 관계를 맺는 사람은 하나님과도 그런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는 진실한 우정의 관계를 맺기를 기대하십니다.

▲ 친구를 지혜롭게 사귀라!

친구 사귐의 유익이 위와 같다면 그리스도인은 좋은 친구를 지혜롭게 사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빌 하이벨스 목사는 이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 두 사람이 함께 일할 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하나가 넘어지면, 다른 한 사람이 자기의 동무를 일으켜 줄 수 있다. 그러나 혼자 가다가 넘어지면 딱하게도 일으켜 줄 사람이 없다. 또 둘이 누우면 따뜻하지만, 혼자라면 어찌 따뜻하겠는가?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전도서 4:9-12)

성경은 우리 모두 인생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이들-실패할 때 다시 서도록 도와주고, 낙심할 때 격려해주며, 혼자 지기 무거운 짐을 덜어 주고, 악한 세력과 유혹과 시험에 부딪힐 때 힘과 위로가 되어 줄 이들과 우정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언은 친구와 인생을 동행하는 것에 대해 경고도 하고 있습니다. 잠언 13:20은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라고 합니다. 따라서 누구를 친구로 택할 것인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친구를 잘 선택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기회가 커집니다. 건전한 판단력을 기르고 싶다면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로 정평이 난 친구를 택해야 합니다. 신념을 키우려거든 신념을 굳게 지키기로 유명한 사람을 골라야 합니다. 더 친절해지기 원하거든 타인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는 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하고 싶거든 영적 훈련에 우선 순위를 두는 이들의 영향권 안에 있어야 합니다. 친구를 올바로 선택한다는 것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하나님의 팀을 구성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바른 길로 진보하려는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 친구로 사귀어서는 안될 사람들

잠언 6:16-19 “주께서 미워하시는 것, 주께서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다. 교만한 눈과 거짓말하는 혀와 무죄한 사람을 피 흘리게 하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꾸미는 마음과 악한 일을 저지르려고 치닫는 발과, 거짓으로 증거하는 사람과,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사람이다.”

상대에게 이런 특성이 하나라도 보이면 친밀한 교제권에 들여서는 안 될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을 우리에게나 하나님께 중요하지 않은 자로 여겨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 삶에 영향력을 미칠 자리를 내어주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1) 교만한 눈을 가진 자와 가까운 관계 맺는 것을 피하라!

“나는 귀한 존재, 너는 무용지물. 나는 승자, 너는 패자. 나는 전문가, 너는 육체 노동자. 나는 교육받은 자, 너는 중도 탈락자. 나는 미모, 너는 밉상. 나는 기혼, 너는 독신... 나는 영적으로 성숙한 자, 너는 어린아이..” 이런 식으로 말하는 자를 피해야 합니다.

성경은 교만을 정죄합니다. “교만에는 멸망이 따르고, 거만에는 파멸이 따른다.”(잠언 16:18)

(2) 거짓된 혀를 가진 자를 피하라!

진실하지 못한 사람과 상처받지 않으면서 가까이 지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친구를 택하면 언젠가는 속임을 당하든지 배반을 당해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도 그런 사람이 될 소지가 큽니다.

(3) 그 손으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자를 피하라!

잠언은 힘을 휘두르며 거드름 피우는 자를 피하라고 합니다. 남을 비참하게 만드는 자를 피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고생과 아픔과 필요를 보고도 마음에 동함이 없는 자를 피해야 합니다. 남의 약점을 이용하는 자를 피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의 무신경과 권력 남용의 피해자가 되거나 자신도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피해야 합니다!

(4)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을 피하라!

수상하고 불법적이며 악한 일을 계획하여 실행하고 정당화하는 자를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예컨대 법적으로 문제 있는 사업을 구상하거나 직장 공금을 사생활비로 유용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떳떳하지 못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고통을 줘서라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그 길에서 돌아서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그가 달라지지 않고 계속 속이며 산다면 그 사람과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5) 거짓을 말하는(중상모략하는) 망령된 증인을 피하라!

제3자에 대해 불리한 정보를 흘리는데 빠르거나 민감한 사실에 대해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 경고는 우리 자신을 향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중상모략이라는 죄만큼 넘어지기 쉬운 죄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경솔한 말이나 사실과 다른 말로 남을 물어뜯거나 명성을 짓이기려는 죄된 성향과 내면의 상처-불안, 두려움, 질투, 이기심-를 안고 있습니다.

(6)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를 피하라!

잠언 16:28은 “비뚤어진 말을 하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라고 말합니다. 걸핏하면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 사사건건 원한을 품거나 가혹한 대가를 바라거나 거창한 사죄를 요구하거나 고질적으로 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잠언은 그런 사람을 패려한 자, 즉 악한 자라고 합니다.

다툼을 일으키는 것이 악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하나님과 기적적으로 화목케 된 사람은 누구나 성령을 받았으며, 성령을 받은 것은 곧 화해의 영을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툼은 화해의 복음을 악하게 변질시키는 것입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다.”(마5:9)

2. 친구로 사귀어야 할 사람들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는다”(잠언 13:20중)

우리가 함께해야 할 친구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1) 늘 배우려는 마음을 가진 겸손한 사람, 남을 세워 주길 기뻐하는 사람, 주님과 친밀하여 주님이 사랑하시는 것이면 그 누구, 그 무엇과도 진심으로 연합하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2)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더욱 정직해지도록 해주는 친구를 찾아야 합니다.

(3) 인정 많고 너그러운 이들 중에서 친구를 택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자유를 위해 싸우고 짓밟힌 자를 일으켜 세우며 병든 자를 고쳐주고 버려진 자를 돌보며 애통하는 자를 위로하고 옥에 갇힌 자를 찾아보며 진정 가난한 자에게 먹을 것과 잠잘 곳을 마련해 주는 등 할 수 있는 대로 남을 섬기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4) 책망할 것이 없는 깨끗한 친구, 우리의 성품을 높은 쪽으로 끌고 갈 친구를 찾아야 합니다. 마음이 너무 순수하여 은근히 나의 양심을 찔리게 하는 사람을 보거든 깊은 우정을 맺을 사람으로 생각해 봐야 합니다.

(5) 함께 나눈 이야기가 금괴 창고의 금보다 귀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 그래서 우리의 마음과 영혼도 다 열어 보일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친구가 있을 때 우리의 영적, 정서적, 관계적인 삶의 측면에 대한 깊은 실상을 진실로 내보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리스도인 공동체 내에서 그것이 가능하다면 그 때 도달할 수 있는 성장과 치유의 수준은 놀라운 것이요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6) 용서하는 마음, 화평케 하는 마음으로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힘쓰는 친구를 찾아야 합니다.

▲ 우리가 추구해야 할 우정의 모습과 우정의 성숙단계

그렇다면 좋은 친구를 사귀면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우정의 모습은 어떠한 것일까요? 톰 아이젠맨은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얻게 되는 회복은 회개로 시작되고 순종으로 지속되며 투명한 관계에 의해 강화된다고 하면서, 투명하게 나누는 삶으로 우정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그는 우정이 성숙하는 단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며 단순히 즐기는 단계다. 좋은 우정을 맺으려면 일종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관계의 초기에는 서로 좋아하고 있는지, 둘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지, 쉽게 대화가 통하는지 등에 신경을 쓴다.

두 번째 단계에는 신뢰를 통해 관계를 심화시킨다. 상대방은 당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당신은 그 사람에 대해 더욱 마음을 쓰기 시작한다. 당신은 공통되는 관심사의 전 영역 즉 스포츠, 업무, 가족 등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즐기긴 하지만, 점차 살에서 더욱 깊은 부분들을 얘기할 수 있게 된다. 서로에게 진심으로 도움과 후원의 표시를 보이고,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비밀을 지킬 만큼 믿을만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운데 신뢰가 자란다. 또한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성경적 통찰을 나눔으로써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솔직함과 친밀함이 더 커진다.

관계를 성숙시키는 세 번째 단계는 서로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키우는 것이다. 상대에게 진정으로 마음을 쓰고 있다면, 그에게 잘못된 우선순위나 잘못된 판단에서 벗어나라고 권고하는 위험을 감수할 것이다. 심지어 우리는 그의 삶 속에서 죄의 모습과 합리화가 자라고 있는 것이 보인다고 말해줄 수도 있다. 우리는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 영적 생활, 사역 등에서 최상의 것으로 서로를 격려하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선한 그리스도인 친구들은 히브리서 10:24의 도전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이러한 친구 관계가 큰 보상이 있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는 때는,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자각하고 교회와 세상에서 함께 신실하게 그분을 섬김으로써 반응할 때다. 이러한 섬김은 관계를 성숙시킨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개인적인 성장을 넘어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데까지 나아가도록 타인을 당신과 함께 두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각각 혼자서는 해 나가지 못할 그 무언가를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독특한 은사들을 더해 주셨다. 사랑과 상호 존중과 주님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다져진 우정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고 계시는 일에 한 부분이 되면 크나큰 기쁨을 느낄 수 있다.

▲ 나가며 - 지금 바로 우정을 가꾸어가자

우정은 나무와 같습니다. 지금 가꾸지 않으면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시들어 버리고 마는 것이 우정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주위의 사람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소중히 여길 뿐 아니라 그들과의 관계의 깊이를 날마다 깊게 만들어 가도록 실제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바로 지금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한 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우정을 가꾸는 자는 그 풍성한 열매를 누릴 것입니다.

▲ 우정을 생각하면서 드리는 기도

우리를 친구로 삼아주시고 늘 동행하여 주시는 주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함께 삶을 나누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은 친구조차도 필요에 따라 자신의 유익을 위해 취하라고 하지만 주님이 알려주시는 참다운 우정을 깨닫고 좋은 친구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를 늘 권고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친구를 만나는지가 너무나도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좋은 친구들을 보내주시고 현재 있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주님 안에서 성장시켜 나가는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소서. 더욱 더 투명한 관계로 이끌어 주소서. 더욱 더 친밀한 관계로 인도해 주소서. 친구들 간에 막힌 담이 있다면 주님의 십자가로 허물어 주시고 용서하고 화해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소서. 그리고 단지 서로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신실하게 교회와 이 세상과 당신의 나라를 섬기는 이들로 자라가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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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의 영성, 대학가 통권 101호 2001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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