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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일상, 그리고 편지] 창조의 나라, 하나님 나라를 살며

 

하나님 나라란 창조적 하나님의 창조적 활동이 펼쳐지는 곳이라고 마이클 프로스트는 그의 책 '일상, 하나님의 신비'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창조의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일터에서 그분의 창조성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일일 것입니다.

 

요즈음 삼위 하나님과 가장 친밀하게 사귀고 있는 영역은 아마도 일의 영역일 것입니다. 일 가운데에서 그분의 창조성이 사고작용과 가르침의 역동 속에서, 학생들과의 관계와 텍스트와의 창조적인 교감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느낄 때마다 찬송을 부릅니다.

 

오늘도 창조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갑니다.

 

창조의 힘은 그 나라에서 오며, 그 나라는 또한 우리의 일상과 일에서 창출된 창조의 열매로 더욱 풍성해 집니다.

 

- 다시 노래하는 다윗.

 

"일터에서 무료함과 힘겨움과 어려움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창조의 하나님이 일터를 창조의 나라, 하나님 나라로 볼 수 있는 눈과 힘을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