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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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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댓글 0 건 조회 6,200 회
작성일 13-04-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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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

#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주님, 우리의 쓸 것을 아시고 돌보시는 주님, 오늘도 우리 안에 있는 염려를 내려 놓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지갑을 열면서, 계좌를 확인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스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물건을 사고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이지만 이 이 단순한 교환수단을 넘어서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을 소유하고 재산을 증식하는 것이 마치 삶의 목적이라도 되는 것처럼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을 추구하라고 강변합니다. 을 많이 소유한 것으로 자랑하고, 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로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서 사는 삶보다 을 구하면서 사는 삶에 그렇게도 매달리게 되고, 이 많고 적음에 따라 우리의 마음은 그렇게도 흔들리나 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지만 을 의지한다고 하여 영생을 그 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부유함을 자랑한다고 하여도 죽음을 보지 않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결국 죽은 뒤에는 아무리 많은 재물도 남겨두고 떠나야 한다는 이 단순한 사실을 통하여 지혜를 얻기를 원합니다. 자신을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려고 계획했던 사람에게 어리석은 자라며 책망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 우리가 을 섬기고, 자랑하고, 의지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서 다만 만물의 호흡을 주장하시고, 인생을 이끄시며 돌보시는 주님만을 섬기고, 자랑하며, 의지하도록 매순간 이끌어 주시옵소서.

은 우리의 숭배를 원하고 그 강력한 힘은 가난한 사람이든, 부유한 사람이든 모두 자신의 지배권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주님, 우리가 을 그저 으로 대하고, 끌어모으기 보다 흘려보내고, 소유에 집착하기 보다 끊임없이 나눔으로 의 지배력과 권세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지켜주시고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지배하는 것과 같은 세상 안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은 영원한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지갑의 회심으로 일상을 참 신앙으로 사는 성도들과 교회의 모습을 통해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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