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 일상기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집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 일상기도

집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한신
댓글 0 건 조회 5,011 회
작성일 13-04-29 23:29

본문

[일상기도]

#을 생각하며 드리는 기도

"온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가 당신의 은혜 안에서 이 모든 세상 가운데 살고 있음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돌보시는 아버지,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우리의 몸을 쉬게 하고 생활을 영위하는 이 필요함을 아버지께서는 아십니다. 우리가 당신의 인 이 세상 안에서 거하면서도 거할 을 찾는 것은 그것이 이 땅에서의 생존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하나님, 이 세상에서는 탐욕으로 인해 을 생존을 위한 기반으로 보지 않고 투기의 수단으로, 재산을 불리기 위한 수단으로, 자신의 지배력을 확장하기 위한 도구로,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땅에서 머리 둘 곳 없이 떠도는 사람들과 이 있으되 늘 퇴거의 불안 가운데 있는 사람들의 눈물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탐욕으로 을 소유하고 끝없이 이를 확장해 감으로 인해 없는 이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이 구조를 보며 기도합니다. 성도들이 먼저 탐욕적인 소유와 세입자들에 대한 착취행위를 내려 놓고 교회가 먼저 없는 이들의 고통을 돌아보게 하여 주소서. 가진 이들이 더많이 가지는 구조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 에 거하고 을 나눌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도록 힘쓰고 있는 이들을 도와주소서. 정치인들이 과 재산에 대한 사람들의 탐욕을 부채질하는 정책이 아니라 진정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는 참된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해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를 돌보아주시는 하나님, 이 땅의 많은 사람들에게 은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렸습니다. 평생을 을 소유하기 위해 살고 그 을 유지하기 위해 평생을 허비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가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소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이 땅 가운데 거하며 살아가는 동안 우리에게 주시는 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하지만 그 이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요 유산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그저 잠시 당신의 땅에서 우리가 빌려쓰는 공간이며 우리의 소유가 아님을 고백합니다. 에 대한 탐욕과 착에 가까운 소유욕을 벗어버리는 일이 쉽지 않지만 우리의 평생이 보냄받은 삶임을 인정하면서 다만 당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열심을 낼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영원한 기업과 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8건 2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최신글

연구소후원

접속자집계

오늘
3,474
어제
3,251
최대
3,984
전체
1,852,004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전화 : 051-963-1391
Copyright © 1391kore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