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 반복성과 습관에 관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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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작성일 13-06-10 19:09본문
[일상기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 반복성과 습관에 관한 기도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당신이 만들어 놓으신 일상의 리듬 속에서 살아가면서 당신의 존재를 묵상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특별히 매일 해가 뜨고 지는 반복의 리듬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음을 이 시간에 보다 예리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온 세상을 만드신 당신의 창조의 섭리임을 생각할 때 우리 일상 가운데 이미 주어져 있는 반복의 질서는 당신을 바라보게 하는 이정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우리의 일상이 반복이라는 모습으로 우리를 만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때로는 반복이라는 것 자체가 지루하고 권태로우며 피로감을 주기도 하고, 그래서 일탈을 꿈꾸게 되는가 봅니다. 같은 시간에 눈을 떠서 같은 시간에 출퇴근을 하고 비슷한 일을 하고 어제 만났던 사람들을 오늘도 만나는 이 일이 우리에게서 삶에 대한 기대감과 감사를 앗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흥분케하는 경험들만 추구해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해 봅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허락하신 이 반복적인 일상도 당신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반복적인 일상을 온전히 살아가려 합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그저 주어지는 반복적인 일상들도 있지만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는 반복도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습관, 곧 우리의 몸에 붙어서 늘 반복하게 되는 습관을 생각해 봅니다. 그런 습관 중에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부정적인 행태도 있고, 그저 일상을 살다보니 그렇게 정형화된 생활 습관도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붙으면 붙을수록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그런 습관도 있음을 상기하게 됩니다. 일상을 살면서 늘 아버지 하나님과 소통하셨던 예수님의 습관, 하루를 시작하면서 따로 한적한 곳에 나가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습관을 생각해 보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도 거룩한 습관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반복하면 반복할 수록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 가는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 당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몸에 붙고, 일상 속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발견하고 찬송하는 습관이 몸에 붙으며, 일터에서 늘 기도하는 습관이 몸에 붙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거룩한 반복이 일상에서 드리는 예배의 행위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도 당신 안에서 감사함으로 기도합니다. 늘 새롭고 흥분되는 이벤트가 없어도, 평범한 일상,반복되는 삶이라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반복하여 당신을 찬양하렵니다. 반복하여, 하지만 새 노래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 반복성과 습관에 관한 기도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당신이 만들어 놓으신 일상의 리듬 속에서 살아가면서 당신의 존재를 묵상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특별히 매일 해가 뜨고 지는 반복의 리듬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음을 이 시간에 보다 예리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것이 온 세상을 만드신 당신의 창조의 섭리임을 생각할 때 우리 일상 가운데 이미 주어져 있는 반복의 질서는 당신을 바라보게 하는 이정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우리의 일상이 반복이라는 모습으로 우리를 만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때로는 반복이라는 것 자체가 지루하고 권태로우며 피로감을 주기도 하고, 그래서 일탈을 꿈꾸게 되는가 봅니다. 같은 시간에 눈을 떠서 같은 시간에 출퇴근을 하고 비슷한 일을 하고 어제 만났던 사람들을 오늘도 만나는 이 일이 우리에게서 삶에 대한 기대감과 감사를 앗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흥분케하는 경험들만 추구해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해 봅니다. 그리고 당신께서 허락하신 이 반복적인 일상도 당신께 드리는 예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반복적인 일상을 온전히 살아가려 합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그저 주어지는 반복적인 일상들도 있지만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는 반복도 있음을 생각해 봅니다. 습관, 곧 우리의 몸에 붙어서 늘 반복하게 되는 습관을 생각해 봅니다. 그런 습관 중에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부정적인 행태도 있고, 그저 일상을 살다보니 그렇게 정형화된 생활 습관도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붙으면 붙을수록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그런 습관도 있음을 상기하게 됩니다. 일상을 살면서 늘 아버지 하나님과 소통하셨던 예수님의 습관, 하루를 시작하면서 따로 한적한 곳에 나가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습관을 생각해 보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도 거룩한 습관으로 삼을 만한 것들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반복하면 반복할 수록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 가는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 당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몸에 붙고, 일상 속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발견하고 찬송하는 습관이 몸에 붙으며, 일터에서 늘 기도하는 습관이 몸에 붙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거룩한 반복이 일상에서 드리는 예배의 행위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도 당신 안에서 감사함으로 기도합니다. 늘 새롭고 흥분되는 이벤트가 없어도, 평범한 일상,반복되는 삶이라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반복하여 당신을 찬양하렵니다. 반복하여, 하지만 새 노래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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