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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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작성일 13-04-24 16:31본문
[일상기도]
# 색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드리는 기도
"빛이신 주님, 빛으로 세상을 여시고 온 세상에 빛을 비추사 수만가지의 색을 만들어 주신 당신의 솜씨에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아침에 입고 나가는 옷의 색깔부터 시작해서 변화무쌍한 하늘의 색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수많은 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눈뜨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이 색깔들을 우리의 눈으로 수용하고 인식하고 살아가는 시간들임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 우리에게 이 모든 색을 베푸신 분은 당신이시고 그 수많은 색의 종류를 우리는 감히 헤아리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시원스럽고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무들의 색깔도 나뭇잎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같은 것이 없고, 햇살에 빛나는 바다도, 눈을 들어 바라보는 하늘빛도 이 편과 저 편이 다르고 물결마다 구름결마다 다채롭습니다. 이토록 헤아릴 수 없는 아름다움과 다다를 수 없는 놀라운 창조의 손길들을 매일 매순간 만나면서도 창조주를 보지 못하고 노래하지 못한 것은 일상의 분주함에 갇혀 미처 눈을 뜨지 못한 둔감함이었습니다. 성령님, 우리의 눈을 열어 창조주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의 입술에 찬양을 더하여 주소서. 일상의 다채로운 색깔들을 보면서도 그 안에 깃든 삼위 하나님의 신비를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비 개인 아침에 사물을 새롭게 보는 눈이 열리듯 그렇게 맑고 밝은 눈을 허락해 주소서.
창조주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놀라운 창조 세계를 누리며 찬송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창조의 동역자로 불러 주시고 당신이 주시는 창조의 마음으로 창조의 사역을 이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당신이 펼쳐놓으신 색의 향연에 비하면 흉내내는 것조차 부끄럽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색을 다루고 색을 통하여 일할 수 있다는 이 사실이 문득 감격스럽습니다. 옷을 만들고, 집을 짓고, 자동차를 만들고, 책을 만드는 일, 휴대폰을 사용하고 옷을 입고 기획안을 만들고 PT 자료를 만들고 상추를 수확하는 이 모든 일을 할 때 당신이 베푸신 색을 누림에 감사하고, 당신과 함께 색을 만지며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사명을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창조의 하나님, 오늘도 일상에서 다양한 색깔로 기도하려 합니다. 헤아릴 수 없는 다채로운 색깔처럼 무궁한 당신의 신비를 즐거운 마음으로 알아가려 합니다. 우리를 매순간 이끌어 주소서. 아름다우신 이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색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드리는 기도
"빛이신 주님, 빛으로 세상을 여시고 온 세상에 빛을 비추사 수만가지의 색을 만들어 주신 당신의 솜씨에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아침에 입고 나가는 옷의 색깔부터 시작해서 변화무쌍한 하늘의 색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수많은 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눈뜨고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이 색깔들을 우리의 눈으로 수용하고 인식하고 살아가는 시간들임을 문득 깨닫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 우리에게 이 모든 색을 베푸신 분은 당신이시고 그 수많은 색의 종류를 우리는 감히 헤아리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시원스럽고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무들의 색깔도 나뭇잎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같은 것이 없고, 햇살에 빛나는 바다도, 눈을 들어 바라보는 하늘빛도 이 편과 저 편이 다르고 물결마다 구름결마다 다채롭습니다. 이토록 헤아릴 수 없는 아름다움과 다다를 수 없는 놀라운 창조의 손길들을 매일 매순간 만나면서도 창조주를 보지 못하고 노래하지 못한 것은 일상의 분주함에 갇혀 미처 눈을 뜨지 못한 둔감함이었습니다. 성령님, 우리의 눈을 열어 창조주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우리의 입술에 찬양을 더하여 주소서. 일상의 다채로운 색깔들을 보면서도 그 안에 깃든 삼위 하나님의 신비를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비 개인 아침에 사물을 새롭게 보는 눈이 열리듯 그렇게 맑고 밝은 눈을 허락해 주소서.
창조주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놀라운 창조 세계를 누리며 찬송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창조의 동역자로 불러 주시고 당신이 주시는 창조의 마음으로 창조의 사역을 이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당신이 펼쳐놓으신 색의 향연에 비하면 흉내내는 것조차 부끄럽지만 우리의 일상에서 색을 다루고 색을 통하여 일할 수 있다는 이 사실이 문득 감격스럽습니다. 옷을 만들고, 집을 짓고, 자동차를 만들고, 책을 만드는 일, 휴대폰을 사용하고 옷을 입고 기획안을 만들고 PT 자료를 만들고 상추를 수확하는 이 모든 일을 할 때 당신이 베푸신 색을 누림에 감사하고, 당신과 함께 색을 만지며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사명을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창조의 하나님, 오늘도 일상에서 다양한 색깔로 기도하려 합니다. 헤아릴 수 없는 다채로운 색깔처럼 무궁한 당신의 신비를 즐거운 마음으로 알아가려 합니다. 우리를 매순간 이끌어 주소서. 아름다우신 이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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