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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9. 크리스천 직장인, 승진과 성공도 남다르게 크리스천 직장인의 능력이란? 전통적 능력이란 ‘전문지식’이나 ‘숙련도’를 의미하는데 그 속성상 경쟁이라는 파괴적인 무기로 변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면 세상이 추구하는 능력과 우리 크리스천이 추구하는 능력에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이 있을까? 다윗의 맞상대였던 골리앗이 뻐겼던 능력이 바로 세상의 능력이다. 성경이 말하는 뛰어난 능력은 바로 하나님이 본래 창조하신 숙련을 의미한다. 건강하지 못 한 경쟁의 도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일터 환경 속에서 크리스천 직장인의 네 번째 I 영성은 Influence, 영향력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영향 받는 사람에게 설득된다. “영향력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의 기술을 흔히 의미하는데 그 능력은 전부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다,” 흔히 사람들은 기술만 있으면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하는 일이나 비즈니스 분야의 관건은 신뢰 관계이다. 직장 안에서의 업무는 늘 관계와 함께 연결되어 있는 것을 우리가 경험으로 알고 있지 않은가? 다니엘이 그의 일터에서 보여준 영향력도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4. 일터에서 적극적인 중재자가 되라 [ 일터에서 겪는 관계 문제, 결코 쉽지 않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보여줄 두 번째 영성은 중재와 조정, 그리고 중보기도의 의미로 사용되는 Intercession(인털세션:중재,조정,알선,아무를 위한 기도,간청,진정) 이다. 이것은 크리스천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시에 특권이기도 하다.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겪는 많은 어려움 중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의 갈등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조정할 수 있는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3. 일터 문화 갈등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격리되지 말고 구별되라! 동화되지 말고 적응하라! 다니엘과 그 친구들에게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크리스천다운 대응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일터문화에 대해 격리되는 자세는 안 된다. 함께 하면서 구별되어야 한다. 함께 하다보면 동화되기 쉽지만 동화되지 말고 적응해야 한다. 이렇게 격리가 아닌 구별, 동화가 아닌 적응의 원칙으로 우리는 일터문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 원칙은 일터문화에…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9. 내게 맞는 직업은 그 어디에? 이 장은 나에게 잘 어울리는 일을 찾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영적 은사의 문제와 더불어 은사와 일상적인 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영적 은사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는 이렇다. 하나님이 모든 자녀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은사들은 지역교회의 차원을 넘어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그 기능을 발휘하는가? 우리는 다음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생각할 것…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8. 예수님을 위해 소젖을 짠다고? 우리는 일터에서 잘못된 것을 좇을 소지가 있다. 그것은 결혼 관계는 물론이고 다른 여러 부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부 우리가 일터에서 잘못 좇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돈이다. 성경은 돈에 대해 많은 말을 하지만 그렇다고 나쁜 소식만 전하는 것은 아니다. 부를 일굴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돈 버는 특별한 기술이 있지만 그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이 점을 깨달으면…
평일의 삶을 예배로 사는 사람들의 즐거운 만남, TGIM!정한신(일상생활사역연구소 기획연구위원) TGIM! Thank God It’s Monday! TGIF!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명칭이다. 사실 TGIF!라는 말은 Thank God It’s Friday!를 줄인 것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요일입니다!” 정도로 해석된다. 미국에서는 직장이나 학교가 끝나는 금요일에 지난 일주일의 힘겨운 노동과 학업을 내려놓고 주말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런 문구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금요일은 일상적 일에서 오는 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7.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일이 성취감을 주기보다는 욕구 불만을 일으킬 때가 많다는 것을 경험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어떤 형태이든, 그것이 유급이든 자원봉사이든, 우리에게는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기 마련이다. 내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일의 세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그런데도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청하고 싶은 곳은 결코 교회가 아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일터에서 받는 압박을 나눌 수 없다면 무…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6. 내 나이 예순넷이 되어도 그리스도인은 누가 “보스”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혹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는 일이 유급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제자가 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함을 뜻한다. 이 장의 제목은 젊을 적 사랑이 노년이 될 때까지 평생 계속될 수 있을지를 묻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부른 유명한 노래에서 빌려왔다. 인생은 변하고 우리도 변한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5. 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타오르는 촛불처럼 “진정성”(integrity). 우리는 이 단어를 정직성과 진실함의 맥락에서 사용하지만, 거기에는 온전함이나 통합성이란 개념도 담겨 있다. 성경에서는 거룩함이 온전함의 개념을 수반하는 만큼, 진정성은 아주 성경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삶의 중심에 진정성을 두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의 하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일관성 있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일터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