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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우리를 ReFrame하는 이야기”1) 강의의 내용 중 나에게 새로운 것은 무엇이었습니까?엠마오의 두 제자 이야기를 보면서 그들이 제자이지만 예수님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새로운 부분이었습니다. 목회자인 저의 경우에도 주일 사역 이후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제가 엠마오의 두 제자 중 한 사람인 것이지요. 성경의 이야기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닌 내 개인의 욕구에 영향을 받는 것이 엠마오 마을의 제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묵상할 때에 한번도 …
▲ 3월 연구소 사역입니다.1. 연구소장 일정 - IVF 대표간사협의회 참석 3월 23일 ~ 3월 26일 / 경북 성주 하늘목장 2. ELBiS(Everyday Life Bible Study/일상생활성경연구) Club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연구소, 창세기를 나눔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우여곡절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거룩한 나그네로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 갈 것인가? 라는 질문에 하나씩 하나씩 답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함께하셔서 창세기 속…
ELBiS(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진행 중 -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연구소, 창세기 17장까지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우여곡절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거룩한 나그네로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 갈 것인가? 라는 질문에 하나씩 하나씩 답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함께하셔서 창세기 속의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보십시오.
전세 기간 만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온라인과 현실에서새로 살 집을 물색하고, 임대차 계약서 작성 마친 후 이사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머물던 이 곳, '가득한집'에서 살 날이 3주 남았습니다. 많은 이들을 맞이하고 만났습니다. 환대하는 삶을 잠시의 '정주함'의 시간동안 누리며, 잊지 못할 삶의 역사를 남겼습니다. 나그네와 같은 '유목민', 그렇게 살고자 꿈꾸고 고이지 않는 삶을 추구했습니다. 다만, 원하는 때가 아닌 시기의 이사준비는 '유목'하는 삶의 혹독함…
아래 이미지 속 커피와 크로와상을 받던 날, 한 모금의 향과 맛에 감탄하고 빵 한 조각의 질감과 맛으로 감동받았습니다. 그전에 이미, 진심으로 대하는 표정과 필요한 것을 묻고 살피는 찬찬한 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한 잔에 맛과 향과 마음을 담았고, 한 조각에 성실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햇살이 가득 찾아온 너른 카페 한 곳에 자리잡고, 그 마음을, 맛과 향을 음미하며 감사했습니다. 순천 ‘사랑어린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폐교를 꾸며 사람들을 맞이하고, 다음세대에게 삶을 마주하는 마음을 전수하는 곳입니다. …
"어리석다 해도 무모하다 해도", "소용없다 해도 무의미하다 해도", 그 어디라도 주저없이, 그 어떤 망설임도 없이 달려갈 수 있을까요? 지난 달에 이어 '길'과 더불어 인생을 생각합니다. 부산에 온 지 11년 차, 다섯 번 째의 이사를 어제 마쳤습니다. 나그네 처럼 자발적으로 노마드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터전을 옮기는 일은 매번 힘에 부치긴 합니다. 계약 기간 한 달을 남겨 놓고 '토곡로 53번길 10, 2층'에서 '토곡로 53번길 8, 1층…
강력추천, 브라이언 맥클라렌의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소설형식의 책이라 서평도 소설형식으로 해보았습니다. 브라이언 맥클라렌의 부탁처럼 저 역시 이어지는 글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실제의 누군가와 동일시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 * * 옛날 동방의 작은 나라에는 <상연정(常戀亭: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 인터넷 홈페이지 http://1391korea.net)>이라는 신비한 장소가 있었다. 상연정에는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고 있었는데, 그는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하여 후학…
[TGIM 자료/ 정리 : 정한신]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11. 생활 양식 그리스도인의 생활 양식은 어떠한 것이어야 하는가?아미쉬 사람들 아미쉬의 기원은 16세기 유럽에서 있었던 재침례교도 박해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메노나이트의 한 분파인 이들은 현대 문명의 생활 양식을 거부한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생활 양식을 가져야 하는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생활 양식을 생각해 볼 때 먼저,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며 또 그것들은 결코 공평하게 분배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
2012년 3월 7일(수) TGIM 수영점 모임 후기지난 모임에서는 <사자와 마녀와 옷장>을 문학비평적 방식으로 읽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묘사와 배경 등에 주목하며 이야기를 읽었을 때 몇 가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1. 주인공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가?소설의 초반에 간단히 설명되어 있는 바에 따르면 아이들은 '피난민'이었습니다. 전쟁의 참화가 유럽을 휩쓸고 있던 시대에 아이들은 공습을 피해 시골로 떠났고 바로 거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따라서 <사자와 마녀와 옷장>은 본의과 상관없이 살던 곳에서 내몰린 난…
[TGIM 부산대․금정점] / 요약 : 정한신 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 5. 성경을 통해 보는 월요일 성경은 우리 사회의 정사와 권세를 다루는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 지침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에는 현대의 사회 문제에 적용될 수 있는 기본적 진리와 근본적 원리가 담겨 있다. 성경이 보여 주는 이미지들을 통해 우리는 현대의 '정사와 권세'를 다루는 일에 기본적 방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안에 있으나 속하지 않은 요한복음 17:16에서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