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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다리草梁통신<친구가 되기>주님의 지상명령을 우리는 제자삼는 사역으로 이해하고 있고 성도는 그가 있는 영역에서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는 소위 "영적 재생산"이 그 핵심에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다른 말로 하자면 직장에서, 이웃간에, 혹은 교회에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최종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명령도 이 지상명령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제자삼는 것을 얼마전까지는 일반적으로 매우 이성적인 방법의 "가르침"과 …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일상 속의 삶이 진짜 예배가 되는 “진짜 그리스도인”윤푸름 (부산대 ivf, 2013년 여름식객 참가자)일상생활사역연구소를 알게 된 것은 2012년, 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입니다. 아는 분이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페이스북 글들을 받아보셔서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연구소를 접했을 때 처음으로 느낀 것은 사역이라는 단어는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에게만 국한되는 단어라고 생각했고 더군다나 일상생활 속에서 사역을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많이 궁금해서 그만큼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고3 수…
상연정(常戀亭)에서… - 폭력 충만한 일상 (1) <소리> 2012년 4, 5월호. 배경 및 등장인물 소개● 상연정(常戀亭) : 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常戀亭]. 동방의 작은 나라에 위치한 곳으로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러 후학들을 가르치는 곳. 인터넷 홈페이지 www.1391korea.net● 지자(知子) : 호는 적신(赤身). 3M 정신(맨몸·맨주먹·맨땅)을 몸소 실천하기에 그리 부른다. 맨주먹으로 상연정을 지어 그곳에 머물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전파하기 위해 노심초사한다.…
2010년 11월 두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고 우리 부부는 한참 말없이 차를 타고 가다가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이의 나이는 큰 애가 13살, 둘째가 11살. 흔히 이야기하는 조기유학을 결심하고 갑자기 사고를 치고 말았다. 큰 아이는 곧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이라 졸업에 필요한 수업일수를 다 채운 상태였고, 작은 아이는 이제 한참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먹어야 할 조금은 이른 나이에 머나먼 이국땅으로 갔다. 부모 없는 이국땅에서 애들도 애들 나름으로 힘들고 외로웠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고 눈 만 뜨면 애들 침대를 …
[일상 사연]비즈니스를 통한 복음전도와 사역이명진(Withus 컨설팅 코리아 CEO, 서울지역 실행위원)2009년 한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쉽지 않았던 해였던 것 같다.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2009년을 시작했지만, 올 한 해 내내 긴장감 속에서 치열하게 보내던 것 같다.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눈에 보이는 결실은 많지 않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과 삶의 여러 측면에서 좀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것 같고, 삶에 대해 좀 더 진지한 용기를 가지게 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좀 더 많이 친해지게 된 것 같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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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없습니다. 나의 지식의 한계, 나의 마음의 열정의 식어짐, 나의 게으름 앞에서, 그 분은 끊임없이 가르치십니다. 노아에게 일러주었던 섬세함으로.. 성전 재건의 과정 속에서의 정확함으로.. 또한 그 분은 끊임없이 생각나게 하십니다. 천국을 향한 기도법을 또한 영원히 이어질 복음의 전도를... 걱정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찾아오는 오후의 햇살과 바람처럼, 내 영혼 그 분을 항상 향할 때마다 부어주시는 지혜와 지식이 있음에.. 그 안에서 자유하며 그 안에서 사랑합니다. -youngholy..- 창세기 6장 마태복음 6…
조용히 머물러 있는 것 같지만, 당신은 움직이십니다.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 것 같지만, 당신은 노래하십니다. 모든 만물을 제자리로 돌려놓으시는 끈임없는 당신의 손길.. 우리를 위해정성들여 만든 에덴 동산에서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하와를 만드시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성전 건축의 기쁨을 허락하시며.. 자신의 외아들의 예비된 탄생을 위해 자신의 종들에게 끈임없이 말씀하시며.. 영원히 함께할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십니다.. 당신의 손은 쉬지 않으십니다... 당신의 손길이 아니면 내가 움직…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가장 오래 전부터 당신은 공평한 목소리로 부르십니다. 야곱과 라반 사이의 언약의 증인된 당신. 세상의 기준을 넘어서는 예수님의 공평한 부르심과 가르침. 악한동기에 대한 공평한 결과를 보여주시는 당신.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케 하는 당신의 신령하며 거룩한 영. 믿음의 선배들을 부르시던 그 부드럽고 공평한 음성으로 오늘도 나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그가 부르시는 나의 이름은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내려온 음성이며 가장 오래 전 부터 있어온 음성이기에 공평하며 뛰어나며 보배로우며 존귀한 하나 뿐이 없는 이름…
달립니다. 소리치고 웃고 울고 희망차고 지치고 새로워하고 그리고워하며.. 생명의 달려감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향한 야곱의 열정 가득한 달려감이며 하나님의 기뻐하고 사랑하는아들 예수께서 행하신 치유와 이적과 전도의달려감이며 에스더와 모드드개의 간절한 기다림과 기도로 이루어진 인내의 달려감이며 하나님의 밝은 의와 인간 죄의 어두운 본질을 정확하게 드러내는 복음의 달려감입니다. 여전히 그 분은 나의 조그만 일상에서 태초부터 달려왔던 열정과 기쁨으로 나의 발걸음을 생명의 달려감으로 주관하십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나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