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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삶이 하나님과 같은 호흡으로 걸어가기를 소망하며하창완 부산 지역 연구위원 / 맑은 물소리 교회 목사저는 최근에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한 달 반 정도를 서울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한 달 반을 지내면서, 그것도 그리스도 안에서 헌신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느낀 점이 참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다가온 것은 서울 사람들의 삶의 리듬은 정말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입니다. 저는 평소에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피에르 쌍소-를 즐기는 사람인지라 도대체 이렇게 바쁘게 살아야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는 이 서울이라는…
<8월 2일 저녁반 소감과 기도>"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는 제자가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익명)"오늘 논의되어지는 많은 이야기 속에서 기독교와 하나님을 얘기하면 고루하고 진부한 사람처럼 여겨지는 토론의 장이었습니다. 여러 주제를 이야기하는 그들도 자신의 세계관의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그것을 신앙화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기독교적 관점으로 이 주제를 바라봄으로 신앙과 학문의 관점 일치가 있을 때 내가 혼돈에 빠지지 않게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익명)&…
앞에서면 벽인데 밀면 문이 된다고.... 이상용 본 연구소 서울지역 실행위원 (김밥카페 CEO) 어제는 좀 무리를 했나보다. 온몸이 쑤시고 결린다. 요즘 난 새 사무실을 구해서 정리하느라 분주하다. 굳이 다른 사람 손 빌리지 않고 혼자 인테리어 하느라 밤늦게까지 작업을 하였다. 몸은 괴로우나 마음은 그래도 즐겁다. 서울에 올라오면서부터 나의 직업은 인테리어가 되었다. 원래 전공은 시각디자인이지만 서울에 올라오면서 바꿔버렸다. 교회에서 ‘은사 세미나’같은 것을 해 보았는데 거의 ‘천직(天職)’으로 나왔다. 거꾸로 이 일은 적성에 맞…
음.. 재미랑 돈이랑 ㅋㅋ 요즘 저는.. 의미를 무엇에 둘것인가 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데.. 가치 라고 해야겠지만.. ^^ 좋은 칼럼 잘읽었습니다.
주님, 주께서 지으신 몸을 소홀히 관리한 것을 회개합니다. 체질을 탓하고 주변 환경을 탓하기 전에,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젓가락을 놓지 못했던 저의 탐욕을 먼저 바라보게 하여주옵시고, 특별한 방법을 찾아 헤매며 런닝머신 사는데 돈 쓰기 전에 운동화끈 질끈 묶고 산책부터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또한 구합니다. 아름다움과 건강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무리한 방법으로 다이어트하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지나치게 절식하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어 외려 몸을 해치지 않도록 해주시고, 기본으로 돌아가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 습…
<일상에서의 작은 말씀나눔> 구덕모 실행위원(대구) *"예수께서 열두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6:67-68) 회사분들의 출근이 좀 빠른 편이라, 그리고 일찍 출근하는 것에 대한 묘한 경쟁심(^^)이 있는 편이라, 팀미팅전 1시간가량의 개인시간을 갖는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집에서 가질 수 있는 개인시간이란 이미 사치가 되어 버린 생활속에서 가지는 조용한 시간이 내게는 큰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된다. …
요즘 직장에서 관심은 얼마나 모았느냐.. 어떻게 굴렸느냐에 있고... 그걸 잘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고.. 그 노하우에 최대의 관심... 돈을 어떻게 모으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걸 공동체에 얼마나 유익하게.. 투자하고 유통해야 한다는 말에 동감... 돈에 매여 있지 않고 산다는게 참 어렵네.. 공동체를 통해서 좋은 글들을 통해서.. 맘몬의 유혹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려는 노력을 해야겠네..^^
연구소 복사기와 하나님의 일하심 복사기를 50만원에 구해 주겠다고 하신 집사님이 한 달이 넘어도 연락이 없었다. 몇 번 전화를 시도했으나 받지를 않으시니 기회가 되면 한 번 찾아가리라 마음을 먹었다. 근처에 연구소일로 만날 일도 있고 해서 집사님이 하시는 부산의 한 대학앞 복사집을 들렀는 데 집사님이 매우 미안해 하시면서 도저히 그 가격으로 복사기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전화가 와도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당장 연구소에 복사기겸 복합사무용기기가 필요하여 얼마정도면 구해주실 수 있냐고 물으니 가져오는 가격으로 125만원으로…
바야흐로 재테크의 시대입니다. 직장인들이 식사시간에 가장 많이 나누는 대화의 주제이며, 가장 많은 에너지를 들여서 조사하고 연구하고 실행하는 생활의 중심축이 재테크가 되어 있습니다. 주요 신문사들은 재테크 특집지면을 만들어 게재한 지 오래되었고, 각종 금융권의 재테크 상품들이 봇물을 이루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돈에 대한 이야기가 공론화되고, 소위 건전한(?) 토론의 장으로 나오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80년대 소위 부동산투기로 알부자가 된 이들이 부의 획득과 소비에 있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