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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하나님의 미래계획 5. 우주의 미래: 진보인가?, 절망인가? 들어가는 말 1부에서 현재의 세상과 교회는 미래의 희망에 대해 커다란 혼란을 안고 있지만,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 그 분의 부활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모든 백성에게 약속하신 미래의 삶에 대해 매우 정확하고 독특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음을 밝혔다. 초기 그리스도인은 부활절 사건을 기뻐하며 회상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창조주이자 구속자로 믿는 자신들의 유대교 신앙 때문에 그리고 이 신앙이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예기치 못했던 사건에서 확인되었기 때…
2009년 ETT(Experiencing the Trinity) Summer School <일상, 종말, 삼위일체>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Surprised by Hope 강독 2009.7.16 4. 부활절의 특이한 이야기 선례가 없는 이야기들 4복음서의 부활절 이야기는 서로 불일치한다. 그러나 그러한 불일치는 무언가 놀라운 일이 있었음을 짐작케하는 합리적 징조다.(107면) 4복음서가 공유하고 있는 다음의 특징들에 주목하면 부활절 이야기가 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아주 초기에 전해진 것임을 수용하게 된…
3. 역사적 배경에서 살펴본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희망 들어가는 말 동일한 사건도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충분히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하지만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그 사건이 실재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다. 이는 기독교의 복음도 마찮가지이다. 기독교의 복음은, 그 사건을 가장 자세히 기록된 문서가 나오기 50년 전에 일어났으며 또 기록들마저 모두 정확하지 않은 사건을, 그 사건이 없으면 복음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복음에 대한 서로의 기록이 다를지라도 부활의 사건이 실재하지 않았다는…
ETT(Experiencing the Trinity) Summer School<일상, 종말, 삼위일체>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Surprised by Hope 강독 2009,7,162장 낙원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다? 희망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혼란스캇 홀랜더의 설교문에서 한 부분을 떼어내어서 인용하는 문단이 저자의 의도와 관계없이 사용되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마치 이 주장들은 신약성경이 그리스도인은 “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갔으므로, 실제로 죽음이 왔다고 해서 그것을 그렇게 끔찍하게 여겨서는 안된다. 또한 우…
이 시대의 신학자 톰 라이트,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다! 2008년 리더십저널 선정, 최고의 리더십 도서 최우수작 수상! 2009년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북어워드 우수상 수상! 오늘날 교회는 모호한 내세관과 잘못된 종말론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시대의 신학자 톰 라이트는 현대인들이 ‘죽음’과 ‘부활’에 대해 얼마나 불분명한 관념을 갖고 있으며 왜 그것이 문제가 되는지를 대담하고 시원한 문체로 뚜렷이 밝혀낸다. 이 책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성경적인 소망이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과 우리의 부활…
ETT 요한복음 6장 22절-40절 요약 여기(22절-25절) 허겁지겁 예수님을 찾아 다니는 무리가 있습니다. 갈망을 가진 민중들입니다. 이들의 갈망은 먹고 사는 문제였을 것입니다.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라는 질문에는 찾았다는 안도감과 함께 왜 자신들을 버리고 가셨는지 하는 원망이 동시에 서려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갈릴리 민중의 갈망의 본질을 정확히 보신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26절)”라고 갈파하십니다. 모든 종교심은 자기 갈망을 신에 투사하므로 얻…
추수의 사명과 추수의 열매인 믿음 예수님께서는 유대에서 한창 사역을 진행하시다가 다시 갈릴리고 가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굳이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하여 가야 하시겠다며 길을 잡으셨습니다. 그 당시 사마리아는 이방인들에 의해 민족적, 신앙적으로 오염된 순수하지 못한 지역으로 여겨져서 유대인들에 의해 공공연하게 배척을 당하고 있었고 유대인은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사마리아를 향하여 의도적으로 나아가셨고 그곳에서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을 만나서 남편을 여섯이나 두면서도 만족…
일상생활사역의 기초: 삼위일체 신앙-관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세례를 받음을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충만함으로 이야기한 지난 칼럼에서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이를 '성령충만'이라고 한다면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저는 데럴 죤슨이 삼위하나님과의 사귐 이라는 책에서 언급하는 '"관계"와 "균형"을 손꼽고 싶습니다. 이 "관계"와 "균형"은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먼저 "관계"의 문제를 생각해 …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누리다 - 환대의 영성 [CASE] "사람들을 집에 초대하고 대접하는 것은 일상생활의 여러가지 의무들에 더하여 또다른 의무를 지는 것 같고, 그래서 부담이 됩니다. 일하고 쉬기도 바쁜 일주일 중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사람들을 대접하는 것보다는 '우리 집'에서 '우리만을 위한' 쉼의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환대의 영성, 그 기쁨을 이야기하다] 바쁘다는 말이 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우리네 일상생활입니다. 현대 사회는 일상생활에서 바쁘다는 것을 거의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바쁜 사람은…
"모든 생사화복의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으니, 우리는 그저 먹고 마시고, 일하고 그러니까 일상생활을 그저 즐겁게 살라는 것입니다." ==>와... 정말 내 노력, 내 힘으로 이 땅에서 주님의 뜻 못이루겠다며 몸살날 지경중에... 맘에 와 닿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살다간, 연구시간도, 연애도 없이 싱글로 살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각종 스트레스로 마음에 평안을 잃고 사는 나날들 (섬김을 통해 기쁨을 얻기도 하지만, )...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이라 생각하면 다시 맘을 추스리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