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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일터 환경 속에서 크리스천 직장인의 네 번째 I 영성은 Influence, 영향력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영향 받는 사람에게 설득된다. “영향력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의 기술을 흔히 의미하는데 그 능력은 전부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다,” 흔히 사람들은 기술만 있으면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하는 일이나 비즈니스 분야의 관건은 신뢰 관계이다. 직장 안에서의 업무는 늘 관계와 함께 연결되어 있는 것을 우리가 경험으로 알고 있지 않은가? 다니엘이 그의 일터에서 보여준 영향력도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7. 일터에서 크리스천 이미지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풍랑으로 세상이 고통 받을 때 책임을 다하라! 요즘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세상이 흔들려서 죽겠다고 아우성일 때, 우리 크리스천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세상에 진정한 리더가 없는 시대, 정치인도 경제인도 문화인도 리더의 역할을 하지 못 하는 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풍랑을 만났을 때 진정 책임있는 모습을 보인 한 사람이 있다. 그는 사도 바울이었다. 바울은 죄수의…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4. 일터에서 적극적인 중재자가 되라 [ 일터에서 겪는 관계 문제, 결코 쉽지 않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보여줄 두 번째 영성은 중재와 조정, 그리고 중보기도의 의미로 사용되는 Intercession(인털세션:중재,조정,알선,아무를 위한 기도,간청,진정) 이다. 이것은 크리스천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시에 특권이기도 하다. 직장인들이 일을 하면서 겪는 많은 어려움 중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의 갈등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조정할 수 있는 …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3. 일터 문화 갈등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격리되지 말고 구별되라! 동화되지 말고 적응하라! 다니엘과 그 친구들에게서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크리스천다운 대응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일터문화에 대해 격리되는 자세는 안 된다. 함께 하면서 구별되어야 한다. 함께 하다보면 동화되기 쉽지만 동화되지 말고 적응해야 한다. 이렇게 격리가 아닌 구별, 동화가 아닌 적응의 원칙으로 우리는 일터문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 원칙은 일터문화에…
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2. 창의성을 발휘하여 첫 단추를 잘 꿰라 만약 당신의 이름이 바뀌어 불린다면?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포로였지만 포로의식이 아닌 멋진 프로의식에서 나온 창의성을 보여주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는지 그들이 겪었던 궁궐생활을 차근차근 살펴보면서 확인해보자. 여러 민족을 정복하고 영토를 넓혔던 바벨론 제국에는 정복한 나라에서 볼모로 잡아온 젊은이들이 많이 있었다. 바벨론은 피지배국의 인재들을 등용해 국가의 행정력을 다양화하고 …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7.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일이 성취감을 주기보다는 욕구 불만을 일으킬 때가 많다는 것을 경험한다. 우리가 하는 일이 어떤 형태이든, 그것이 유급이든 자원봉사이든, 우리에게는 좋은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기 마련이다. 내 친구의 도움을 받아 우리는 일의 세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그런데도 우리가 도움의 손길을 청하고 싶은 곳은 결코 교회가 아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일터에서 받는 압박을 나눌 수 없다면 무…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6. 내 나이 예순넷이 되어도 그리스도인은 누가 “보스”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혹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는 일이 유급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제자가 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함을 뜻한다. 이 장의 제목은 젊을 적 사랑이 노년이 될 때까지 평생 계속될 수 있을지를 묻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부른 유명한 노래에서 빌려왔다. 인생은 변하고 우리도 변한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5. 바람 속에서도 꿋꿋이 타오르는 촛불처럼 “진정성”(integrity). 우리는 이 단어를 정직성과 진실함의 맥락에서 사용하지만, 거기에는 온전함이나 통합성이란 개념도 담겨 있다. 성경에서는 거룩함이 온전함의 개념을 수반하는 만큼, 진정성은 아주 성경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삶의 중심에 진정성을 두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의 하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일관성 있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일터는 바…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4. 자전거에 올라타라 신약성경에는 게으름이 일종의 예술이 되어버린 개척 교회가 하나 등장한다. 바로 데살로니가 교회다. 데살로니가 바울은 복음 전파로 인해 폭동이 일어나는 바람에 데살로니가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기독교 개종자 그룹을 남겨놓을 수 있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의 친구들에게 믿음을 흔들 수도 있었던 많은 압박을 받았으나 변치 않고 믿음 안에 굳게 선 것을 칭찬하는 격려의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두…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3. 내 일이 너무 싫은 걸 어떡해! 하나님은 교회 생활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 우리는 일터의 문제를 놓고 기도할 수 있다.[Key Point]하나님은 우리의 일터를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이다. 엉뚱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 일이 별로 달갑지 않지만 그 이유를 딱 집어서 말하기 어렵다면 다음 질문을 던져보라. “나는 하나님이 두신 자리에 있는 것인가?” 어떤 이들은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