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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6월 와룡배움터와 함께 한 미션얼라이프 마을교육공동체_와룡배움터 운영 프로그램 담당으로 분주하게 보낸 6월이였습니다. 구미, 부산, 대전의 여러 단체들에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표님이 안식년을 보내시는 관계로 탐방오시는 분들의 전체 안내를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맘몸으로 아이들로부터 시작해서 어르신에게 이르기까지 마을 사람들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살이, 서로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이야기를 나…
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새로운 마을메이커스페이스_놀삶 시작하다. 협력적 주거공동체_마읆뜰 삶이 점점 더 안착이 되어갑니다. 자연스럽게 마읆뜰 1층 공간을 지난 한해 동안 함께 미래삶회복력 키우기 위해 배우며 함께 했던 선생님들과 마을메이커공간으로 만들어갑니다. 삶회복력을 위해서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뚝딱뚝딱 손으로 부터 만들어가는 메이커 교육력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월 60만원의 임대료를 함께 모았습니다. 이 공간을 위해 함께 나누는…
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협력적 주거공동체_마읆뜰에 입주한지도 50여일이 지나갑니다. 지난 3월 12일에 이사를 와서 3월 29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협력적 주거 공동체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배나무골 이웃들인 네 가정이 함께 모여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비오는 저녁에 김치수제비 한그릇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보면서 참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구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삶을 나눈 것이 이렇게 시작하는구나…
지난 7년의 대구살이의 매듭짓기를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라는 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을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미션얼 삶을 만들어가는 가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우리 함께 살래"라는 협력적 주거공동체(CO-LIVING SCENARIOS)_마읆뜰 기록 일지에 적은 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CO-LIVING SCENARIOS)_마읆뜰 "우리 함께 살래" 보러가기 => https://www.slideshare.net/1391lov…
1월 한 달 동안 세 번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여행은 1월 16~19일까지 거제도로 다녀왔습니다. 연구소 식구들과 함께 리트릿 겸 전략회의를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동안 개인적인 이야기와 사역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움과 새로운 탐색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상 수도운동에 대한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여행은 1월 21~23일까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크고, 첫째가 독립하면서 평소에 하지 못한 긴 호흡의 이야기들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으면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결심한 대로 살기만 한다면…수첩을 들추어보면서 수많은 계획과 결심이 열매를 맺지 못했음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래도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에 위로받습니다. 새해에는 어떻게 살까? 며칠 전 읽었던 말씀의 조언을 마음에 새깁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 (시편 128편 1절) 경외하는 마음과 순종하는 삶. 이런 말씀을 묵상하며 살고자 …
11월을 보내면서조금씩 한 해를 돌아봅니다. 12월을 맞으면 너무 분주해서 제대로 돌아보지 못하고 준비 없이 새해를 맞이하곤 하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감사한 일들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감사한 일은 건강입니다. 갑상생암을 조기에 발견해서 수술할 수 있었던 것은 두고 두고 감사한 일입니다. 덕분에 건강에 대한 부담이 커져 더욱 열심히 운동하고, 몸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한 달리기와 규칙적인 삶을 통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는 좋은 사람들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일상생활사역연…
몸은 계속 회복하는 중입니다. 수술을 통해 제거한 갑상선 대신 약으로 호르몬을 조절하는데, 그 양을 맞추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빨리 지치는 것 때문에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어느 정도 회복되어야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심조심하며 가는 것이 일상이 될 거 같습니다. 그동안은 쉬고 회복하는 일에 중심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미루어 두었던 일을 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자 합니다. 5월 한 달을 보내면서 가장 많이 읽은 책이 <영혼의 해부학>입니다. ‘알려짐’&rs…
4월 3일에 수술을 했습니다. 3월 말에 친구가 하는 영상의학과에서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아내가 건강 검진을 하는데 따라 간것입니다. 그런데 친구가 온 김에 몇군데 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평소에 간염이 있어서 간을 검사하고, 갑상선을 초음파로 보고는 조직 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하자고 해서 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전화가 와서 심각한 거 아니니 놀라지 말라고 하면서 병명은 ‘갑상선 암 유두종’이라고 했습니다. 크기도 작고 수술하면 되니까 염려하지 말고 했습니다. 그리고 수술도 비교적 …
훈련사역 : 독서pt그동안진행되었던독서pt중<조직신학>과정과<헨리나우웬읽기>과정이마쳤습니다.그리고새로운과정이시작됩니다. <영혼을채우는독서>과정과<사역자기본신학>과정을시작합니다.4개월정도를이어왔던조직신학과정.매주1과씩읽고나누는일을했습니다.신학의기본을정리하는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이번공부를통해인상적인것은상황속에서예수그리스도를고백하는것이어떤의미가있는지를살피는것과테러와코로나상황속에서기독교의소망은어디에서오는가?우리는어떻게이런소망을품고살수있을까?이런것들을새롭게생각할수있었습니다.헨리나우웬과정도4개월정도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