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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 여는 사연 ] 이래저래 주변 가족들을 챙기게 되는 달, 5월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이 있는데다가 공휴일이 주말과 겹쳐 있고 경제적인 이유로 정부가 임시공휴일까지 늘린다고 하니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고, 상대적 박탈감이 더하는 분들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 마음이 좀 복잡해 지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입장이신지 궁금하네요. 지난 12월에 열렸던 <미션얼 컨퍼런스 2015>의 자료집 성격의 보고서가 4월말 웹상으로 배포되었습니다. Next Generations라는 주제로 미션얼 논의의 다음 세대 문…

  •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는가요? 새 학기 새 학년을 맞은 아이들은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겠지요? 여러분의 삼월은 어떻게 시작되고 있습니까? 우리 연구소는 올해의 격문(캐치프레이즈)을 “일상을 품은 말씀, 말씀을 품은 일상”으로 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특별계시라는 신학적 이름을 가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말씀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이 말씀을 품고 살아가야 할 이유와 근거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다시 일상을 품은 이 말씀(Logo…

  • [ 여는 사연 ]경계를 넘어 유쾌한 작당으로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올해로 일상생활사역연구소 10주년을 맞이한다. 연구소에서 10년의 시간을 함께하면서 감사한 일들이 많다. 우선은 평생을 함께할 동지들을 만났다. 함께 일하고 먹고 놀면서 수많은 경험들을 공유하였고, 이념이 아닌 삶으로 즐겁게 하나님 나라 운동을 누리는 법을 배웠다. 세상 속에서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얻는다는 것만큼 값진 것이 있을까? 10년의 세월동안 서로의 삶의 여정을 지켜보고 함께했다. 결혼, 출산, 자녀들의 성장, 여러 가지 가정사들을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축복하고 …

  • 드디어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은 저희 연구소가 IVF 50주년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미약하나마 일상생활이 하나님의 선물이며 구체적인 신앙의 자리라는 것을 공유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다고 자평합니다. 동역자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이라는 점 역시 잊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지난 10년의 세월동안 연구소에서 직접적으로 도와 준 연구원들의 노고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출판홍보를 도와 준 김종수 목사는 이제 완전히 독립하여 생태와 마을만들기와 관련한 독자적인…

  •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은 교회력으로는 한해를 시작하는 대강절 첫 주와 맞물려 있습니다. 이번 대강절 혹은 대림절의 제 화두는 “What are you waiting for?”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입니다. 메시야의 오심을 처음 기다리던 사람들은 저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마음에 품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렘33:1…

  • 오늘 아침 누군가의 담벼락에 올라온 시 한편이 제 마음을 잡아당깁니다. 정현종의 <방문객>이란 시입니다.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정현종. 광휘의 속삭임, 문학과지성사, 2008.) 이 시를 읽으면서 지난 4월 한 달의 우…

  • 남쪽은 벚꽃이 만개하더니 갑자기 내리는 봄비 때문에 활짝 핀 꽃들이 아름다움을 다 발휘하기도 전에 져버릴까봐 조마조마하는 중입니다. 잠시 폈다가 지는 봄꽃들이지만 우리에게 일상을 살아가면서 신비를 느끼게 하고 때론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조물주의 선물이라는 데는 마음 따스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동의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연구소의 삼월은 일상생활 성경공부 구락부(엘비스클럽)를 포함하여 ETT 등의 기본 모임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는 시즌입니다. 엘비스는 이제 출애굽기의 마지막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데 “성…

  • 새해 첫 날 새벽 해맞이 하는 분들이 많이 모여 있는 광안리 해변을 지나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해변에 모여 있는 것은 차치하고 광안대교 상판으로 걸어 올라가는 무리들을 볼 때 “와! 이게 사람들의 마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싶은 인간의 마음이 그 장면에서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집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려는데 라디오에서 이런 아나운서의 멘트가 흘러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새로운 하루를 응원합니다!” 마음에 감동이 오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어제 10월 31일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의 출발점인 비텐베르크 95개조 반박문 게시를 기념하는 497주년 종교개혁기념일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가면서도 역사적 종교개혁 그 자체는 미완의 것이며 오늘 21세기에 그 정신에 입각하여 개혁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5년째 종교개혁기념일을 전후로 두 주간을 <일상생활사역주간>으로 정하고 여러가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미 한 주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고 11월 8일까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고, 기타 기도문이나 읽을…

  • 그동안 그렇게 공을 들이던(?) 연구지 Seize Life 통권 제 12호가 드디어 그 모습을 곧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일년에 두 번 상반기와 하반기에 내기로 되어 있는 연구지를 올해는 재정과 기타 형편으로 인해 한 번만 내게 된 것에 대해 재삼 송구스러움을 표합니다. 다행히 우리 실행위원으로 초창기부터 섬겨주시고 계시는 김밥카페의 이상용 집사님이 막대한 연구지 제작 경비를 부담해 주셔서 마침내 그 빛을 보게 된 것입니다.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아마 10월 중순경에 배본이 될 예정이며 특히 일상생활사역주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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