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면서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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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작성일 13-02-27 23:29본문
[일상기도]
#거울을 보면서 드리는 기도
"우리와 늘 함께하시며 우리를 우리 자신보다 잘 아시는 주님, 오늘도 당신의 현존 앞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당신의 빛난 얼굴은 오늘도 우리를 비추어 주셔서 우리의 어둠을 밝히시고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비추어 주시는 주님, 거울을 보면서 당신 앞에 섭니다. 거울을 보면서 기도하고 예배합니다.
주님,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우리의 얼굴과 몸을 살피고, 옷맵시를 살피는 것만큼 우리의 내면을 살피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어 가는 일에 힘쓰고 그 아름다움이 거울에 비치는 맑은 얼굴로 드러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웃음을 잃고 유머를 잃어버려 굳어져 버린 얼굴 근육을 볼 때마다 우리 안에 기쁨을 주시는 당신 안에서 기쁨의 열매가 얼굴에 나타날 수 있도록 내면을 살피는 지혜를 구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우리의 얼굴에서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이 하나하나 늘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우리에게 맡기신 몸을 돌아보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얼굴과 몸이 우리의 삶의 태도를 반영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탐욕이 우리의 몸을 피로하게 하고 눈을 흐리게 하며 몸을 상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청지기된 책임감을 가지고 돌아보길 원합니다.
주님, 오늘은 옷에 오물이 묻은 것도 모른 채 한참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거울 앞에 섰을 때 비로소 오물을 발견하고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과 더러움을 찾고 세상의 더러움을 발견하는데 시선을 고정했지만 정작 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주님께서 지적하셨음을 기억합니다. 주님, 지혜를 주소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진리의 거울 앞에 먼저 설 수 있는 지혜와 겸손함을 구합니다. 당신의 얼굴 앞에 먼저 나아가 무릎 꿇는 그 마음을 구합니다.
우리를 비추어 주시는 주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주 거울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거울만 바라보며 자기 자신만 바라보며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자아에 갇히고 자기 만족과 교만에 빠지며 자기 정죄에 빠져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거울 앞에서 깨끗해지고 준비된 모습으로 매일매일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구비시켜 주시옵소서. 그래서 당신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때 마침내 당신의 빛난 얼굴을 온전히 만나고 영원한 찬송을 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거울을 보면서 드리는 기도
"우리와 늘 함께하시며 우리를 우리 자신보다 잘 아시는 주님, 오늘도 당신의 현존 앞에서 일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당신의 빛난 얼굴은 오늘도 우리를 비추어 주셔서 우리의 어둠을 밝히시고 우리를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비추어 주시는 주님, 거울을 보면서 당신 앞에 섭니다. 거울을 보면서 기도하고 예배합니다.
주님,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우리의 얼굴과 몸을 살피고, 옷맵시를 살피는 것만큼 우리의 내면을 살피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어 가는 일에 힘쓰고 그 아름다움이 거울에 비치는 맑은 얼굴로 드러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웃음을 잃고 유머를 잃어버려 굳어져 버린 얼굴 근육을 볼 때마다 우리 안에 기쁨을 주시는 당신 안에서 기쁨의 열매가 얼굴에 나타날 수 있도록 내면을 살피는 지혜를 구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우리의 얼굴에서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이 하나하나 늘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거울 앞에 설 때마다 우리에게 맡기신 몸을 돌아보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얼굴과 몸이 우리의 삶의 태도를 반영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탐욕이 우리의 몸을 피로하게 하고 눈을 흐리게 하며 몸을 상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청지기된 책임감을 가지고 돌아보길 원합니다.
주님, 오늘은 옷에 오물이 묻은 것도 모른 채 한참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거울 앞에 섰을 때 비로소 오물을 발견하고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과 더러움을 찾고 세상의 더러움을 발견하는데 시선을 고정했지만 정작 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주님께서 지적하셨음을 기억합니다. 주님, 지혜를 주소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진리의 거울 앞에 먼저 설 수 있는 지혜와 겸손함을 구합니다. 당신의 얼굴 앞에 먼저 나아가 무릎 꿇는 그 마음을 구합니다.
우리를 비추어 주시는 주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자주 거울 앞에 서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거울만 바라보며 자기 자신만 바라보며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자아에 갇히고 자기 만족과 교만에 빠지며 자기 정죄에 빠져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거울 앞에서 깨끗해지고 준비된 모습으로 매일매일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구비시켜 주시옵소서. 그래서 당신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갈 때 마침내 당신의 빛난 얼굴을 온전히 만나고 영원한 찬송을 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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