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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6월 마지막 주간은 전국의 캠퍼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의 수련회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었고 이전과는 달리 페이스북을 통하여 각 단체의 수련회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뭔가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이 캠퍼스에서 일어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저도 어제 거제도에서 열리는 IVF 부산지방회의 수련회에 전체특강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제국적 대학생활에 똥침놓기>라는 전위(?)적인 제목을 맡겨 주어서 이만 저만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준비하면서 확신한 사실은 대부분의 시대의 하나님의 백…

  • "Seize Life가 진화하고 있네요. 이제 팔아도 되겠습니다. 디자인, 내용 다 좋습니다." 조금 전 한 지인이 보낸 문자 메시지입니다. 연구소는 4월 한달 내내 연구지를 막판 교정하고 디자인하고 판을 걸고 인쇄하고 배본하느라 애를 썼는데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좋은 반응을 주셔서 마음이 뿌듯합니다. <집짓고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를 걸었는 데 이론적인 글보다 실제적인 글에 사람들의 마음이 많이 간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혹시 새로 나온 연구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광고에서 연구지를 받아 …

  •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특별한 날에 이 글을 씁니다. 주변에 2월 29일이 생일인 분이 있어서 생일을 축하하였습니다. 4년에 한번씩만 생일을 맞으니 이런 분들은 아주 특별한 분들이죠. 그러나 따지고 보면 우리가 매일 매일 맞이하는 날들이 어제의 그날이 아니므로 매일 매일이 특별한 날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모두 특별한 분들이시죠. 매일을 특별한 날로 대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특별한 사람으로 대하는 마음으로 3월을 훈련하며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데까지 생각이 갑니다. 따뜻한 기운이 시작되는 3월을 이렇게 특별하…

  •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가 저물고 임진(壬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도 일상생활 속에서 죄를 떠나고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 거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2년은 의도하든 하지 않든 우리 삶의 바깥세계가 조용하지 않는 한 해가 될 듯 싶습니다. 두 번의 선거 등 시끌거리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여 사는 영성적 길이 어디 있는지 모색하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맡겨진 책임일 것입니다. 다만 우리 홀로 남겨 두지 않으시겠다 약속하신 분의 약속을 믿을 뿐 아니라, 우리가 공동체가 되어 서로를 자극하고 지…

  • 지난 11월 18일 연구소는 연구원 세미나의 일환으로 비영리 미디어컨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org/conference)에 참여하고 책 한권을 선물받았습니다. <비영리, 소셜네크웍크로 진화하라>라는 최근간의 책인데 이 책을 읽으면서 명왕성에 대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역자서문을 대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8월 24일 태양계의 행성명단에서 명왕성이 퇴출되었습니다. 천문학이론과 관측기술이 발전하면서 태양계 주변을 도는 행성으로 보이는 명왕성과 같은 돌 덩어리들을 자주 발견하게 되었고 이것들을 행성이라고 이름하기에는…

  • 연구지 출간이 늦어지면서 일이 한꺼번에 몰려서 연구소는 눈코뜰새없이 바쁘고, 다른 일을 하면서 연구소 일까지 섬기고 있는 연구원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연구지가 일취월장(日就月將)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의 격려덕분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 종교개혁기념주일을 일상생활사역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손목캠페인밴드를 만들어 인증샷을 유도하고 <한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물도 제작하여 유투브와 각종 SNS등에 배포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 안에서 서열과 계층이 구분되…

  • 2001년 가을의 어느 날, 1391이라는 전화번호 끝자리 숫자를 번득 떠올리게 하심으로 향후 10년간의 저의 삶의 방향을 정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 글을 적으면서 기억하여 봅니다. 일터와 삶터에서 구원을 경험하고 구원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과 공동체들을 꿈꾸며 처음에는 IVF 학사회에서 대학 졸업 이후 일상을 살아가는 것과 주되심(혹은 성령충만)을 어떻게든 연결시키려는 노력에서 시작하여 마침내 <일상생활사역연구소>(처음 이름은‘일상생활신학영성사역연구소’였고 2003년쯤 부산 학사회 소개 브로셔와 학사회 간사방 문…

  • ETT Winter School에서 함께 나누고 있는 크리스토퍼 라이트라는 분의 최근의 책 <하나님의 선교>에서 이런 대목을 읽었습니다. “언약 관계 내에서 축복이 지닌 이러한 윤리적 차원은 창조적 요소를 모종의 ‘번영복음’으로 전락시키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물론 물질적 풍요함은 하나님이 축복하셨다는 유형적 표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다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또 반대로 가난해졌다고 해서 하나님이 축복을 거두어 가신 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믿음,…

  • 이번 주일부터 대림절(advent, 대강절 待降節)이 시작되므로 교회력으로서는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 전 평화의 왕 메시야의 나타나심,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고대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처럼 오늘 일상을 살아가며 여러 모양으로 악의 실재 때문에 신음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탄원하며 주님의 다시 나타나심을 기대하도록 격려하는 기간이 바로 이 기간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악의 실재에 대한 더 예민한 의식과 하나님의 백성들로서의 인내와 기대, 기도를 더 격려하고 동시에 무엇보다도 …

  • 연초에 올해의 연구소 사역의 방향을 사자성어로 유유자적(悠悠自適)이라고 말했는데 본의아니게 요 몇 달간 우리 연구소는 작년의 사역 방향 사자성어 분골쇄신(粉骨碎身)을 오히려 실천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9월은 연구지 Seize Life를 만들어 보내느라 분주했고 10월 한 달은 지난 한 주간(10.25-30) 감행(?)했던 <일상생활사역주간>을 위해 달려오는 동시에 11월 22일 있을 <교회2.0 컨퍼런스>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본연의 일들이 있으면서도 정말 말 그대로 분골쇄신하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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