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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드디어 5번째 연구지 Seize Life가 새 모습으로 우리 앞에 탄생하였습니다. 이번 호 주제는 <일상생활과 교회>라는 주제입니다. 지금 연구소는 좁은 방이 쌓여진 책들과 발송 준비 중인 봉투들로 어지럽혀 있습니다. 오늘은 트위터로 응답하신 10분에게 책을 증정하는 행사도 벌였습니다. 신학교 도서관과 기존에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발송을 하고 나면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콘텐츠들이 쌓이고 연구 결과들이 축적되어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더 잘 섬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2010 일상생…

  • 9월 여는 사연홍콩에서 열린 EAGC(동아시아지역학사수련회)와 로잔 Marketplace Special Interest Committee 참가 때문에 지난 달 여는 사연을 적지 않아서 두달만에 일생사연(一生事緣)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됩니다. 그동안 남부지방은 뜨거운 열기로 중부지방은 폭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러분은 그 가운데서 안녕하신지요? 자칫 더위나 날씨 때문에 늘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을 이 메일을 보시면서 추스르고 다시 한 번 날마다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해 보면 좋겠습니다.지난 EAGC에서의 경험을 …

  •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도 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첫 아들의 돌 잔치를 치렀습니다. 돌 잔치를 준비하면서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아이가 자라고 살아가야할 다음 세대까지 내다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아이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자라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신앙의 얼을 잘 이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연구소의 여름 사역도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6월말부터 시작된 IVF 대학생 수련회에서 일상생활의 사역과 영성에 대한 의식을 깨우고…

  • 한겨레신문에서 발췌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날씨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고 말이죠. 누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그랬나요?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많았고 쌀쌀한데다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도 우울한 소식이 많았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바라기는 5월이 되었고 따스한 봄볕과 함께 복된 소식이 많아졌으면 합니다.연구소에는 최근 40대들이 현실적인 인생의 단계에서 영적인 갈망을 갖고 모여 열심히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ETT과정과 ELBiS Club(영어로 …

  • “악마는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좋은 일을 못하도록 방해했지만, 이제는 그보다 두 배의 효과가 있는 계책을 하나 배웠다. 이제 악마는 좋은 일을 조직화한다.” C.S. Lewis가 쓴「메리에게」라는 편지글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임스 휴스턴의 「즐거운 망명자」를 텍스트로 하는 ETT Winter School (주제:실향민으로서의 일상생활과 삼위일체 영성)에서 1월에 비슷한 내용을 다룰 참이었기 때문에 그 대목이 확 다가왔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부르심이 흐릿해지고, 인격적이었던 사역이 점점…

  • [여는 사연]유유자적(悠悠自適) & 일편단심(一片丹心) 2009년을 보내며 2010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2009년의 마지막 며칠간은 정말 너무나 바쁘다 싶은 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29일과 30일은 양일간 포항 홀리랜드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한해를 평가하고 또 한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1일 하루는 온종일 감사의 카드와 기타 브로셔와 선물을 포장하고 보내느라고 씨름을 하여 마감시간을 넘겨 부산중앙우체국에서 막바지로 보내었습니다. 사람들은 양적인 시간(크로노스)을 어…

  • 일박이일간의 연구소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쉬임없이 흘러갔던 8월의 일정속에서 잠시라도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였습니다. 남들은 바캉스다 휴가다 하여 쉼을 가지는 순간에도 각종 수련회와 일상세미나, ETT Summer School, 연구지 Seize Life 제작 작업등으로 연구원들에게는 이번 8월달이 생각보다 벅차게 여겨지는 시간이었던 모양입니다. 원래 이즈음 리트릿은 전반기 평가를 하고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는 시간입니다만 지쳐있는 연구원들을 데리고 마냥 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먹고…

  • 어떤 소망을 제공하는가시대적으로 소망을 잃어버린 시기를 살고 있다고들 합니다. 그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섬기는 지도력”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심어 주었고 서민들의 경제적인 현실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상 이 모든 기대와 소망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점에서 과연 기독교의 복음이 현실의 문제에 어떤 소망을 제공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지 못하고 자가당착적이라고 여겨지기 쉬울 것 같습니다.Surprised by Hope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

  • 5월 여는 사연이번 주 내내 주님은 저에게 집에서 살림을 하라고 하십니다. 지난 19년동안 집안 살림을 도맡아 수고하던 아내가 화요일 아침 갑자기 밥솥을 들다가 허리를 뜨끔했는 데 지금까지 허리를 펴지도 못하고 누워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챙기기, 세 아이들 학교 보내기, 장보기, 빨래, 기타 집안일들은 쉴 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분량입니다. 다시 한 번 깨닫는 것은 지금까지 아내의 희생과 수고가 없이 내가 무엇을 하였다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살림"은 "죽임"의 반대말입니다. 집안에서 허드…

  • -일상에서 영적인 훈련(습관, 삶)을 꿈꾸며 II- 오늘 출근길 벛나무 가로수에는 약간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어김없이 봄을 알리는 벗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벛꽃길을 걸으면서 짧게 스쳐가는 생각속에서 묵상할 수 있는 거리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교회력으로는 사순절(Lent) 다섯째 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의 순환을 재료로 기독교 신앙의 요체들을 묵상할 수 있는 교회력은 마치 봄을 알리는 벛꽃처럼 고난과 역경의 십자가 뒤에는 반드시 부활의 소망이 있음을 확인하고 묵상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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