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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동안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리스도인이 아닌채 방탕하게 살았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대학생활을 통해 복음주의적인 기독인의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그런 고민을 보고 있었던 많은 주위사람들은 제가 신학교에라도 진학을 할줄 알았었나봅니다(제가 좀 수선을 떨었었나보죠?ㅋ). 그런데.. 제 고민의 결론은 세상속에서 세상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겁도 없이 세상속으로 들어갔죠.. 정말 세상속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취업! 정말 만만치 않더군요.. 속셈학…
일상생활의 즐거움을 누리다 - 환대의 영성 [CASE] "사람들을 집에 초대하고 대접하는 것은 일상생활의 여러가지 의무들에 더하여 또다른 의무를 지는 것 같고, 그래서 부담이 됩니다. 일하고 쉬기도 바쁜 일주일 중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사람들을 대접하는 것보다는 '우리 집'에서 '우리만을 위한' 쉼의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환대의 영성, 그 기쁨을 이야기하다] 바쁘다는 말이 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우리네 일상생활입니다. 현대 사회는 일상생활에서 바쁘다는 것을 거의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바쁜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