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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기뻐하라 이 준 경 목사(대전좋은이웃교회) 일상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어떻게 라고 하는 것 보다는 그 삶의 기조가 어떠하여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대해서 생각하면 저는 ‘항상’ 라는 말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이라는 말을 생각하면 ‘기쁨’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됩니다. “기뻐하라” 이것은 성경 속에서 우리에게 요구되어지는 명령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뻐하는 정도가 아니다 항상 기뻐할 것을…
오랜만에 단잠을 잤습니다. 일주일의 수많은 순간들 속에서 몸도 마음도 애쓰고 힘썼다며 스스로에게 안식을 선물합니다. 오후의 따스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 앉아 평화가 가득한 이 시간에 감사함으로 순간을 음미합니다. 데이비드 배너는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 그리스도를 따라서 인격적 변화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모습의 새로운 피조물, 즉 자신의 고유함과 정체성과 소명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는 온전하고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당장 그 열매가 드러나지 않아도 참으로 평생을 걸어가야 …
[책, 일상, 그리고 편지] 창조의 나라, 하나님 나라를 살며 하나님 나라란 창조적 하나님의 창조적 활동이 펼쳐지는 곳이라고 마이클 프로스트는 그의 책 '일상, 하나님의 신비'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창조의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일터에서 그분의 창조성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일일 것입니다. 요즈음 삼위 하나님과 가장 친밀하게 사귀고 있는 영역은 아마도 일의 영역일 것입니다. 일 가운데에서 그분의 창조성이 사고작용과 가르침의 역동 속에서, 학생들과의 관계와 텍스트와의 창조적인 교감 속에…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부르시는 그 때에 주를 그리스도라 시인하는 그 때에 주님 위해 살고 죽을 수 있는 그 때에 모든 고통과 환란과 음모 끝에서 피어나는 충실한 열매가 풍성할 때에 우리는 완전해 집니다. 하늘 향하는 시원한 대로가 열려집니다. 완전함의 주인이신 그 분을 인정하며 송축함으로. . -youngholy..- 창세기 17장, 느헤미야 6장, 마태 복음 16장, 사도 행전 16장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08-01-28 16:41:53 일상생활 묵상에서 이동 됨]
나를 나이게 하신 이유 주님 주신 세상을 다스리라 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라 하십니다. 노아의 홍수 후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죽은 자를 살리시는 믿음의 열매로 보잘 것 없는 작은 그릇을 존귀하고 빛나게 하시는 놀라운 은혜로 정직함과 진실함이 묻어나는 눈물의 기도에 함께 우시며 응답하시는 이 세상의 주인만을 바라보며... 오늘도 나를 나이게 하신 그 곳에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한 삶을 한 걸음 한 걸음 걷습니다. -youngholy..- 창세기 9장,10장 에스라 9장 마태복음 9장 사도행전 9장 …
생명의 빛나는 숨소리. 다시 찾은 웃음 과 감격 속에 흐르는 눈물의 뜨거움, 다시 얻은 생명. 부끄러움으로 몸을 숨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열매 성전 재건의 감격 속에춤추는우리 영원히 소멸되지 않을 성령 세례의 순결한 축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아프고 연약한 자들의 자유 생명의 축제 가운데 빛으로 나아갑니다. . 오늘도 다시 얻은 생명, 죽음보다 강한 생명의 빛 안에서. .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나는 찬양하며 송축합니다. 내 영혼의 숨소리를 기뻐하시는 오직 한 분 께. . -youngholy..- 창세기3장에스라…
끝이 안보이는 중국의 광활한 바닷가에서 나의 끝을 생각해봅니다. 그 끝에서 나를 안으시는 나의 하나님을 생각해봅니다. 그 분은 나로순간의 만족보다 당신의 축복으로 누리는 만족을 사모하게 하십니다. 그 분은 언제 어떻게 세상 끝이 올지를 설명하시지만, 사실 나의 구원됨을 더 귀히 여기십니다. 그 분은 순종하는 자를 높이십니다. 그 분은 정직과 진실의 길을 걷는 자에게 열매맺게 하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히 변함없는 그 분을 믿기에 나는 오늘도 두려움 없이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 끝이 또 다른 시작임을 알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