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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_ 새해를 맞이하며 드리는 기도"창조주 하나님, 오늘도 새 날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오늘, 거저 주신 한 해이기에 감사의 노래로 화답하는 매일이 되기를 원합니다.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결심으로 여러가지 일들을 계획해 봅니다. 간절한 소망을 마음에 품어 봅니다.하지만 하나님, 당신이 시간을 창조하시고 당신의 손으로 펼쳐나가시는 그 뜻을 헤아려 봅니다.우리로 하여금 매일 아침 눈 뜨게 하여 주시고, 세상 가운데 보내시는 그 크신 뜻을 생각해 봅니…
#일상기도#얼굴 _ 얼굴을 보면서 드리는 기도"찬란한 햇빛을 주시고,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사물을 볼 수 있게 하신 주님, 당신의 찬란한 얼굴을 마주하는 듯이 오늘도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지만 온전히 보게 될 당신의 얼굴을 그리며 소망해 봅니다.주님, 거울을 보면서 마주하게 되는 우리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얼굴빛, 눈과 코와 입과 귀의 생김새, 이마와 눈가의 주름 등등을 보면서 '나'라는 존재가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고 있고 어떻게 사람들의 눈에 보이게 되는지를 생각합니다. 주…
#일상기도#습관 _ 거룩한 습관을 위한 기도"늘 우리의 본이 되어 주시는 주님, 우리의 평생을 주님을 닮아가고 알아가는 사명으로 살길 원합니다. 지극히 일상적인 습관조차도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 거룩한 습관이 되도록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우리의 몸과 영혼을 상하게 하는 나쁜 습관들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이러한 습관들을 깨뜨릴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거룩한 습관을 형성하는 열망을 부어주시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우리의 말과 행동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
#일상기도#육아 _ 아이를 양육하며 드리는 기도(부모의 기도)"우리의 부모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자녀를 선물로 주시고 맡겨주심을 감사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참 많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우리 자신의 한계로 인하여 당신의 사랑하는 인격들에게 상처를 주고 오히려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로 하여금 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사역을 허락하신 당신의 뜻을 생각해 봅니다. 양육의 과정에서 우리 자신의 한계를 보고,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며, 우…
[일상기도] #가르침을 위한 기도 "최고의 교사이신 주님, 오늘은 가르침이라는 일상을 가지고 기도하려 합니다. 교단에 서서 가르치는 사람이든, 가정에서 자녀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든 우리 인간은 가르침과 배움이라는 과정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나누는 아름다운 관계 안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주신 당신께 감사합니다. 주님 가르치는 일은 전인격이 함께하는 귀한 소통의 과정인 것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사람은 인격들 앞에 서서 그 인격들의 소중함과 보이는/보이지…
#일상기도#섬김_ 일터에서 섬기는 삶을 살기 위한 기도"겸손의 왕이 되신 주님, 겸손과 온유의 본이 되시는 당신을 의지합니다. 우리가 일터와 관계 속에서 쉽게 빠져드는 죄인 자만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소서. 우리는 자신을 높이는 일에 열심을 내면서도 우리를 일터로 보내셔서 섬기게 하신 당신의 뜻을 망각하기 쉽습니다. 일터에서 섬기기 보다 섬김을 받으려 하고 동료들을 높여주기보다 자신의 인정을 구하며 동료를 존중하기보다 통제하고 조정하려 합니다. 주님 당신을 깊이 만나고 당신의 인격을 닮아가게 하소서. 섬김을 받으러…
[일상기도]#이름을 부르며 드리는 기도"우리를 친히 아시고, 우리의 이름을 십자가로 생명책에 새겨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무명의 삶, 무의미한 목숨으로부터 구해주셔서 우리의 존재 이유를 밝혀주셨으니 그 부르심에 감사합니다.삼위 하나님, 당신의 거룩한 교제와 그 회의 가운데 이 작은 우리들의 이름이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개별적인 이름을 가진 이들의 인생을 하나하나 만나시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그 모습을 묵상하면 할수록 감사로 충만하여 집니다.하나님, 우리도 우리가 만나는 이들을 대할 때 예수님이 하셨듯 그…
#일상기도 _ 오늘의일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며 드리는 기도"왕이신 하나님, 아들을 보내셔서 당신의 나라를 열어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 나라 안에 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이 단지 우리의 내면에만 머무는 고백이 되지 않도록 늘 우리를 일깨워 주옵소서. 진정으로 이 땅에서 오늘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백성들로서 세상과는 다른 일상을 꾸려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다가올 미래나 죽음 이후의 낙원을 생각하기보다 오늘의 일상에서 왕이신 당신의 다스리심에 순종하고 이 땅에 사랑과 공…
[일상기도]#스승의 날에 드리는 기도"우리의 진정한 스승이 되시는 주님, 우리를 주님의 교훈과 가르침으로 매일 매일 새롭게 하여 주소서. 당신의 지혜로 우리를 깨우쳐 주시고 우리의 눈을 열어 창조의 신비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게 하여 주소서.우리에게 보내주신 선생님들과 스승님들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당신이 인류를 창조하신 때부터 지식과 지혜는 가르침과 본을 통해 전수되고 전달되어 왔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르침과 배움의 관계 속에서 지식을 나누고 삶을 나누어 준 수많은 선생님들과 스승님들의 나눔 때문에 오늘의 우리가 있음…
[일상기도]#환자들과 의료진들을 위한 기도"우리를 돌보시고 치유해 주시는 주님, 아픈 자들과 병든 이들의 고통을 돌아보아 주시고 만져주셨던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자비와 긍휼을 생각합니다. 몸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질병은 더욱 부활의 나라, 당신이 열어주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희구하게 하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질병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연약한 인간이며 오직 창조주되시는 당신을 의지해야 함을 인정하게 됩니다.하지만 주님, 질병이 주는 아픔과 고통이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