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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구독! 일상학교, 푸른 일상학교정한신(일상학교 PD)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일상학교의 202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새롭게 펼쳐갈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사실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일상학교를 통해서 일상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경험한 분들의 이야기들도 접하고, 일상학교와 더불어 인생의 과정들을 함께해 온 분들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감동하기도 했습니…
<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1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나무 이야기정한신(일상학교 PD) 나무. 참 따뜻하고 편안한 말입니다. 요즘 일상학교를 생각하면서 나무를 자주 떠올립니다. 최근에 출간된 <나무 이야기>(케빈 홉스, 데이비드 웨크스) 때문에 나무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커진 탓도 있겠지만 나무와 같은 사람, 나무와 같은 일상학교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특히 저와 일상학교가 ‘좋은 나무’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 가운데 자리잡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늘 제자리를 지…
<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9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다시, 찾아가는 일상학교정한신(일상학교 PD)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만만치 않은 요즘입니다. 일상의 회복을 모색하면서 조금씩 활동을 재개하던 움직임들이 다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한숨과 눈물이 매일 쌓여가는 것만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일상은 이어져야 하기에 일상학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람들의 일상을 세워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숨 쉴 공간을 만들고,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
<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8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일상학교 5주년을 맞이하며정한신(일상학교 PD) 일상학교가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일상학교를 세워주시고 신실하게 이끌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함께해 주신 여러 샘들과 서포터즈 여러분들(후원회원님들), 일상학교를 돕는 코디네이터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상학교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소장 : 지성근 목사)의 프로젝트 사역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의 신학과 영성 및 성도의 보냄받은 정체성과 미션얼 운동에 대해 연…
<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6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삶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일상학교정한신(일상학교 PD) ‘생활 글쓰기’. 최근 일상학교 샘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움직임입니다. 울산 캠퍼스 부모 교육 과정에서 전지민 작가의 <육아가 한 편의 시라면 좋겠지만>을 함께 읽고 나누었습니다. 평범하고도 특별한 아이와의 일상을 담담하게 풀어낸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이런 에세이를 써 보자고 가볍게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모임을 함께하는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들이 단톡방에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
<미션얼 사연> 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4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긴 호흡으로 서로의 ‘생활’을 세워가는 일상학교 정한신(일상학교 PD)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3월 한 달간 일상학교의 모든 캠퍼스에서 ‘대면 모임’를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4월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만 그조차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4월을 시작하면서 좀 더 긴 호흡으로 ‘새로운 삶의 양식’과 ‘새로운 생활’의 모습을 함께 모색하고 서로의 삶과 생활을 세워가는 일상학교를 생각해 봅니다. 비록 떨어져 …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생활 속에서, 사람 가운데...2020년 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정한신(일상학교 PD)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일상학교는 ‘일상’이라는 주제를 품고 일상을 다루는 책과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나누는 일을 해 왔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아내어야 할 일상이지만 그저 살아지는 일상보다는 좀 더 의미 있고 살아 있는 사람다운 일상을 꿈꾸며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꾸준히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일상의 시간들이 쌓여 인생이 되어 가는…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일상여행자, 가을 바다를 걷다. 그리고 낭만과 현실 사이.2019년 11월을 맞이하면서... 일상의 익숙한 공간들을 작은 여행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한 여행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 그러면서 일상을 읽어내고 그것을 나누면서 스스로의 일상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새롭게 해 주는 사람. 일상학교는 그런 사람을 ‘일상여행자’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상여행자의 작은 여행은 ‘걷기’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모순적인 현실 속에서 시민의 힘을 기르고, 시민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상학교!2019년 10월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넘어서서 조금만 세상을 향해 눈을 들어 보면 모순으로 가득찬 현실의 민낯이 보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영역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보이고, 그러한 문제들이 나 자신과 이웃들의 삶에 가하는 어려움과 갈등이 보입니다. 문제들을 바라보는 첨예한 시각들과 갈라진 진영들 사이에서 칼날이 부딪치는 듯한 파열음이 들리고 끝날 것 같지 않은 긴 싸움이 …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열정을 품고 역동적인 일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즐거운 작당, 일상학교!2019년 7월을 열며 6월을 마무리하면서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갔다는 사실이 새삼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지난 상반기 동반 일상학교를 돌아보면 여러 가지 상황의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일상학교 운동을 이어오게 한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변함 없는 관심과 지지의 마음으로 후원을 해 주고 계신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조용한 헌신이 일상학교가 생명력을 이어가고 성장하는 든든한 토양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