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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T(Experiencing the Trinity) Summer School <일상, 종말, 삼위일체>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Surprised by Hope 강독 2009,7,16 서문요약 이 책은 크게 두가지 질문을 다룬다 1.기독교 복음이 제시하는 궁극적인 미래의 희망이 무엇인가? 2.현재의 세상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가? (9) ->종말과 일상의 문제를 다루는 책 문제제기 그리스도인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궁극적인 희망이 정말로 무엇인지 모르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
ETT 요한복음 6장 1절-21절 요약 5장과는 시간적(맥추절->유월절) 공간적(예루살렘->갈릴리 바다근처) 간격을 두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두 사건이 6장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공관복음(마14:13-21, 막6:32-44, 눅9:10-17)과는 다른 뉘앙스로 이 사건이후의 말씀을 통해 이 사건의 의미(나는 생명의 떡이다)를 밝히시는 것이 6장입니다. 5장이 예루살렘과 성전에서의 사건의 기록이고 그런 점에서 유대인의 문제제기와 예수님의 자기주장이 다분히 신학적인 논쟁에 가까운 것이었다면 6장은 갈릴리 바다 근처에서…
생명의 떡 예수님과 함께하는 충만한 기쁨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먹고 사는 문제를 통하여 예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를 증거하십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결코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인 이론으로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라 너무나도 실제적인 일상 그 자체인 것인데, 예수님은 이 문제에 대한 실물교육을 통하여 예수님 자신이야말로 생명의 떡이며, 우리에게 참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분이심을 실증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병자를 고치시는 등 많은 표적을 행하시자 이 표적을 본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러한 무리들을 보면서…
추수의 사명과 추수의 열매인 믿음 예수님께서는 유대에서 한창 사역을 진행하시다가 다시 갈릴리고 가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굳이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하여 가야 하시겠다며 길을 잡으셨습니다. 그 당시 사마리아는 이방인들에 의해 민족적, 신앙적으로 오염된 순수하지 못한 지역으로 여겨져서 유대인들에 의해 공공연하게 배척을 당하고 있었고 유대인은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사마리아를 향하여 의도적으로 나아가셨고 그곳에서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을 만나서 남편을 여섯이나 두면서도 만족…
요한복음 2장은 2가지의 사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나의 혼인 잔치 성전 청결(?)사건 가나의 혼인잔치를 통해 예수님의 철저한 순종하시는 모습에 적잖은 놀라움과 감동을 받았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음에도 부탁하시는 어머님 마리아(본문 4회)의 간청에 순종하신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획을 바꾸신 것인가? 예수님은 자신의 계획과 뜻대로 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다. 오직 아버지에게 듣는 것만을 행하시고 가르치신다... 그런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부탁에 스스로 판단을 하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아버지께 기도…
ETT 요한복음 2장13절-25절 요약 전 문맥의 가나 혼인잔치와 오늘 본문은 분위기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잔치의 기쁨과 예수님의 표적으로 인한 풍성함이 전 문맥의 분위기인 반면 오늘 본문은 당황스러움과 논쟁적인 분위기에 부정적인 평가가 주입니다. 다같이 축제의 분위기인 것은 같지만 앞 본문은 부족한 것을 채워주시는 것이라면 대조적으로 유대인의 유월절 축제를 맞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잘못된 어떤 것을 제거하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의 존재가 주는 양면적인 의미(기쁨의 근원이자 정화하시는 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대…
요한복음 1장 19절-34절 요약 본문은 1절에서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로 시작하여 34절에서 “증언하였노라”로 마치는 <요한 자신과 예수님에 대한 증언>의 기록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우리는 어떤 증언을 하며 사는지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9절에서 23절까지에서 “네가 누구냐?(4회)”라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질문에 요한은 부정적(혹은 소극적)인 답변을 합니다. “나는 그가 아니라(6회)” 세례요한의 삶과 사역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고 이에 모종의 위기의식을 느낀 바리새인들이 질…
ETT(Experiencing The Trinity)는 한 보험회사를 다니는 형제의 제안으로 시작된 모임입니다. 형제는 교회에서 찬양팀 리더와 교사로 섬기면서 신학적인 바탕을 든든히 해야 할 필요를 느껴 저에게 상담을 해 왔습니다. 저는 형제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들은 후 정규 신학교에 간다고 해서 형제의 고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함께 그 고민을 해결할 대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하여 예배와 일상생활에 기초를 고민해 보는 비정규(?)신학교 형태의 모임이 시작된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우선 삼…
[ETT 2008년 2학기 과정] 제8강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IVP) 10장_아버지의 세상에서 / 후기 ■ 일시 : 12월 10일 수요일 / 연구소 < 토론정리 >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인식은 구원을 개인적으로 축소시키는 일에서 벗어나 교회의 온전한 역할을 인식하게 한다. 교회는 정사와 권세들에 속박되지 않고 그것들이 어떻게 성령에 의해 새 창조라는 새로운 구조로 형성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세상 속에서 교회와 수많은 운동들이 어떤 목표를 이루고…
[ETT 2008년 2학기 과정] 제5강 톰 스매일, 잊혀진 아버지 : 기독교 복음의 핵심 재발견(IVP) 7장_아버지의 자녀들과 상속자들 ■ 일시 : 10월 29일 수요일 / 연구소 <토론정리> 성부는 한 분 성육신하신 성자에게 주신 모든 것을 또한 성자를 통해 많은 양자된 자녀에게 주시기 시작했다. 그 유업의 확보자와 기초와 수여자로서 그리스도는 유일무이하시다. 하지만 성령의 생명, 자유, 권능, 거룩함의 인간적 수령자로서 그분의 인성은 여전히 우리의 인성 안에서 일어나야 하는 모든 것의 원형이며 약속이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