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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종합병원 의사로 일하고 있습니다.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의대6년, 인턴1년, 레지던트4년, 분과전임의1년의 학업과 수련과정과 3년의 군복무 기간을 거쳤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 아침 8시20분까지 출근, 9시까지 회진, 이후 3시간 반의 오전 진료후 1시간의 점심시간, 이후 4시간의 진료시간, 저녁식사후…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중에서도 지식/정보를 다루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우선 대학에서는 영상/영화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졸업후에 공중파 방송국에서 교양프로그램 PD로 제법 오랜 기간 일을 해왔습니다. 뉴스의 사회면을 차지하는 주제에 관련된 …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2023년 3월 일상사연의 주인공은 '일과 신앙의 관계에 대한 7 가지 질문'의 답이 아니라 많은 내용을 담은 이야기를 보내오셨습니다. 특별한 일상사연을 소개합니다. 저는 부산대를 졸업한 87학번 강동호입니다. IVF 활동은 87년 여름 전국 수련회에 참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95년 침례신학대학원에 들어갔고 99년에 미국 루이빌에 있는 서든 침례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2003년부터 미국 L…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연구소에서 3D 프린팅 재료/공정 관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어린 시절 막연한 과학자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하여 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꿈꿔왔던 막연한 이상과 다른 연구 현실 가운데 고민과 어려움들이 있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학위를 취득하고 계속하여 연구직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저는 아동발달센터에서 놀이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발달이 늦은 아이들,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 공격행동이 있는 아이들, 장애가 있는 아이들. 다양한 아이들과 만나서 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의 발달을 돕고, 행동적/정서적 문제들을 다루고, 상호작용을 높여 사회성을 길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의 세계에 들어가 아이들과 같이 열심히 노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2. 이 일…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일상사연 보러 가기 =>https://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story&wr_id=333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미 발생한 민·형사상 분쟁을 소송이라는 절차에서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송무 업무, 아직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미리 막기 위해 의뢰인의 현 상황과 권리·의무에 관한 조언을 하…
* 올해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려 합니다. 1.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What do you do for a living?) 사회복지공무원입니다. 2012년 4월에 임용되어 지금까지 일하고 있으니 횟수로 8년차에 접어드네요.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신청과 접수, 복지대상자 소득재산 조사 및 대상자 관리, 복지관련 예산 집행 및 사업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 소득재산 조사 및 예산집행과 사업계획은 본청(시도 및 시군…
또 하나의 사춘기산책씨를 만난 곳은 OO공업고등학교였습니다. 현직 교사인 산책씨는 “저한테 뭐 들을만한 이야기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이 하나 같이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가진 힘을 아직 잘 모르는 탓일까요? 하지만 많은 분들을 만나 그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글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오면서, 저는 스스로 평범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의 삶이야 말로 의미의 보물창고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보물을 만날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저는 첫 질문을 던졌습니…
재봉실 전경“닉네임이요? 음…… 민트라고 해주세요. 지금 페퍼민트차를 마시고 있으니까요.”인터뷰에 사용하고 싶은 닉네임이 혹시 있냐고 묻자 그 분은 자신을 ‘민트’라고 불러달라 했습니다. 대학생인 민트씨를 만난 것은 중간고사가 막 끝난 주간이었습니다. 몹시 지친 모습일거라는 저의 예상과 달리 민트씨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쳤습니다. 우리는 음료를 주문한 후 까페 창가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중간고사 기간 동안 많이 힘드셨죠? 그래도 얼굴만 보면 되게 쌩쌩해 보이네요.”“사실 우리과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간이 약간 쉬는 시간 비…
“여성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지난 달 “새로운 연구지가 온다”에서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일상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것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라고 하면 지나치게 범위가 넓습니다. 최소한의 범위를 설정하지 않으면 이야기가 중구난방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동료들에게 이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의논한 끝에 올 한 해 집중해서 만날 사람들의 범위를 대략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여성’입니다. 올 한 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