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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T(삼위일체 신학과정, Experiencing The Trinity) _ <성삼위일체 공동체> 모임, 오늘(2018.4.13) 마무리하였습니다.레오나르도 보프의 <성삼위일체 공동체>를 끝까지 읽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읽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0. 하늘에 있는 삼위일체와 땅위에 있는 삼위일체: 창조의 외적 역사에 투영된 삼위일체의 내적 역사 결론 : 삼위일체 교리의 요약, 수많은 파편 속의 전체"창조가 풍부함을 내재하고 있는 이유는 각 위격이 항상 독특하며 항상 연합 안에 있는 것…
#ETT(삼위일체 신학과정/ Experiencing The Trinity) _ 삼위일체의 위격들에 대한 성찰들 삼위일체의 공동체와 그 신비를 알아가는 삼위일체 신학과정. 오늘(4월 6일)도 레오나르도 보프의 <성삼위일체 공동체>를 돌아가면서 낭독하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오늘은 성부, 성자, 성령의 위격에 대한 보프의 생각들을 따라가면서 삼위 하나님의 신비를 새로운 차원에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오늘 다룬 내용들은 보프의 책 7-9장이었습니다.7. 성부의 위격: 자애로움의 신비 8. 성자의 위격: 연…
정한신3월 23일 오후 3:24·부산·#ETT(삼위일체 신학과정/ Experiencing The Trinity) _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삼위일체의 신비를 알아가고 일상의 신학과 미션얼 사역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집니다.오늘(3월 23일)은 레오나르도 보프의 <성삼위일체 공동체> 제5장과 6장을 돌아가면서 읽고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V. 복된 삼위일체는 신적인 세 위격 사이의 생명과 사랑의 연합이다.보프는 이 장의 첫 단락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연합과 운동을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이 세…
#ETT(삼위일체 신학과정) _ <성삼위일체 공동체> 첫 모임(3월 9일)"하나님이 자신의 영원한 연합 안에서 신적인 세 위격을 의미한다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또한 그 연합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결론 내려야만 한다. 우리는 삼위일체의 형상과 모양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동체적 존재들이다. ... 복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모두와 연합하고, 주고받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모두에게 선을 행하는 관계, 즉 함께 풍요로움과 나눔의 삶을 세우고 소통하는 연합의 관계를 유지하도록 부름 받았다."…
[독서 노트] 레슬리 뉴비긴.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 숨쉬는 소망». 이혜림 역. 서울: 서로사랑, 2006.2013년 4월 10일(수)( ) 안의 숫자는 쪽수를 의미함3장 성령 안에서 하나 된 삶(지성근) 성령에 대해서 교회에서 잘 안배웠나?(부순애) 안 배웠다기보다는 은사에 주력해서 배웠다. 성령님의 인격보다는 능력에 집중했다.(이원석) 특별한 체험으로 영성을 국한시켜서...(지성근) 하나님과의 교제는 신비다. 그러한 신비를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내 안에 거하고, 나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신비(perichor…
ETT 요한복음 19장 23절-42절 111110 우선 요한은 자신의 증언이 얼마나 가까이에서 경험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증언인가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못박고 그 옷을 나누고 제비뽑는 장면, 십자가 곁에 있던 어머니 마리아를 자신에게 부탁했다는 이야기, 마지막 운명의 순간에 하신 말씀과 신포도주를 받으신 장면, 다리를 꺾지 않은 채 군병의 창에 찔려 피와 물이 나오는 장면등을 묘사하면서 “이를 본 자가 증언하였으니 그 증언이 참이라 그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 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
ETT 요한복음 18장 28절-40절 110908 공안정국(?)의 느낌이 계속되는 가운데 예수님은 이제 빌라도의 관정으로 끌려 갑니다. 예수님을 끌고 간 유대인(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의 하수들)들은 빨리 이 문제를 처리하고자 새벽에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밀어 넣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림자인 종교적인 정결함(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을 의식하면서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최근 기독교우파 권력자들의 행태와 비교하면..). 18장 전체로 보면 1-12절의 하수들은 현대의 경찰…
ETT 요한복음 18장 13절-27절 요약 110502 계속하여 밤의 어두움이 전체 본문을 휘감고 있는 가운데 전문맥인 12일까지에는 횃불 불빛 아래서 용감하게 폭력에 대항하여 폭력을 행하였던 베드로의 모습이 그려지는 반면에 이 본문에서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대제사장의 뜰에 피워 둔 모닥불옆에서 계속하여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있는 베드로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본문안에서도 대제사장의 집 뜰 양편에 있는 예수님의 의연하고 단호한 모습과 베드로의 부인하는 장면이 장면상 대조적으로 교차되어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해의…
ETT 요한복음 17장 20절-26절 요약 110411 세상에서 당할 환난을 예상하며 제자들을 위해서 중보하시는 예수님의 기도는 이제 그 관점이 시간적으로 공간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시간적으로는 제자들의 말로 인해 믿는 사람들(20)을 위하여 기도하시며 공간적(?)으로는 제자공동체를 통하여 세상으로 믿게(21), 세상으로 알게(23)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간구의 중심에는 제자들의 공동체가 아버지와 아들(성령을 포함한 삼위의 공동체가)이 서로 안에 있어 하나인 것처럼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
ETT 요한복음 13장 21절 38절 요약 100622 21절부터 30절까지는 ‘누구’라는 말과 ‘유다’라는 말의 반복을 통해 예수님의 심령에 괴로워 하며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하시는 배반 모티프가 그 당시에 어떻게 이해 되었으며, 특히 “그가 사랑하시는 자”로 자신을 묘사하고 있는 요한이 후일 이 당시를 어떻게 회상하고 평가하는 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31절부터 35절은 36절부터 38절까지 베드로의 배반 모티프와 그 앞의 유다의 배반 모티프 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예수님의 관심인 삼위의 ‘영광’과 제자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