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여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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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작성일 10-10-01 17:16본문
드디어 5번째 연구지 Seize Life가 새 모습으로 우리 앞에 탄생하였습니다. 이번 호 주제는 <일상생활과 교회>라는 주제입니다. 지금 연구소는 좁은 방이 쌓여진 책들과 발송 준비 중인 봉투들로 어지럽혀 있습니다. 오늘은 트위터로 응답하신 10분에게 책을 증정하는 행사도 벌였습니다. 신학교 도서관과 기존에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발송을 하고 나면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콘텐츠들이 쌓이고 연구 결과들이 축적되어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더 잘 섬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0 일상생활사역주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종교개혁기념주간을 일부러 선택하여 “일상생활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자리이며, 이웃을 섬기는 봉사의 자리로서의 사역”이라는 저희 연구소의 주장(사실은 이것이 성경의 주장이죠)을 강조함으로,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종교개혁의 원리를 적용함으로 날마다 새롭게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종교개혁의 원리가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매년 이 기간을 일상생활사역을 강조하는 주간으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사실은 10월 한달 내내 이것을 빌미로 일상생활이 사역이라는 생각을 계속 강조하려고 합니다.
“인간으로서 충만하게 살아가고 있는 한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다.”라고 한 초대 교부 이레니우스의 말을 <충만한 일상, 하나님의 영광>이란 캐치프레이즈로 만들고, 임정수님의 손글씨를 재능기부 받기도 하고, 그동안 CBS방송국에서 매주 월요일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방송을 하면서 만들어 둔 다양한 주제의 기도문들을 52주 기도문 책자로 만들어 배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취지에 동감하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혹은 공동체적으로 일상생활사역주간에 참여하시겠다고 메일(1391korea@gmail.com)이나 트윗터(@1391korea)와 같은 매체로 연락을 주시면 연구소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들을 나누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 기도부탁 드릴 것은 11월 22일 홍대앞 상상마당에서 TEDx 방식의 모임인 <교회2.0>을 연구소에서 기획하고 있습니다. 개방, 참여, 공유, 소통의 방식을 통하여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8가지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광고를 참조해 주시고 이를 위하여 부산, 대전, 서울에서 co-group(core and coordinating group) 모임을 10월중 가지고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모임이니 이번 웹메일의 링크를 잘 보셔서 함께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풍성한 열매를 기대하는 개인과 공동체의 10월이 되시길 기원하며
일,삶,구원 지성근 목사 트위터 (@cheer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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