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는 사연(8월에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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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작성일 09-08-01 09:17본문
어떤 소망을 제공하는가
Surprised by Hope
Seize Life
더불어 8월말 출판 예정인 연구지 Seize Life 세 번째 책을 위해 씨름하고 있습니다. 원고를 모으고 교정하고 출판하기까지 여러분들이 수고를 하십니다. 세 번째 책도 여러분들의 물심(物心)양면의 동역이 있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여러분의 삶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삶,구원 지성근목사
시대적으로 소망을 잃어버린 시기를 살고 있다고들 합니다. 그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섬기는 지도력”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심어 주었고 서민들의 경제적인 현실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실상 이 모든 기대와 소망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점에서 과연 기독교의 복음이 현실의 문제에 어떤 소망을 제공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지 못하고 자가당착적이라고 여겨지기 쉬울 것 같습니다.
Surprised by Hope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7월과 8월 여름기간을 기독교의 미래의 소망이 무엇이며 그것이 현실의 삶(일상적인 생활, 정치등)에 진정한 희망을 가져다 주는가 하는 화두를 가지고 씨름하고 있습니다. 톰 라이트의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원제는 Surprised by Hope) 를 주 텍스트로 삼아 모이는 ETT Summer School을 통해 개인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성경적 성찰뿐 아니라 그것이 오늘 우리 삶의 일상과 현실에 주는 의미를 궁구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기독교의 미래의 소망이 “죽어서 천국가는 것”에 있지 않고 “‘죽음이후의 삶’ 이후의 삶”인 “몸의 부활”에 있으며, 이 “몸의 부활”과 새하늘과 새땅으로 대변되는 새창조의 소망이 현실의 삶을 타개하는 진정한 능력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몸을 포함한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이 땅에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믿음,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죽은 몸이 부활하는 것을 믿는 믿음이 초대교회의 신앙의 핵심이었고, 거짓 가르침을 구분하는 잣대였으며, 일상생활 신학과 영성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8월 12일(수)과 8월 27일(목) 아직 두 번에 걸친 모임이 남아 있습니다. 같이 고민하실 분들은 저희에게 연락을 주시고, 혹 함께 모임을 가지지 못하더라도 동일한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요약글들과 함께 텍스트를 읽어가며 고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요약글 보러가기)
Seize Life
더불어 8월말 출판 예정인 연구지 Seize Life 세 번째 책을 위해 씨름하고 있습니다. 원고를 모으고 교정하고 출판하기까지 여러분들이 수고를 하십니다. 세 번째 책도 여러분들의 물심(物心)양면의 동역이 있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여러분의 삶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삶,구원 지성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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