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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여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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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건 조회 4,038 회
작성일 12-04-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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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스개 소리를 어떤 선배를 만났을 때 들었습니다. "옛 애인을 만나게 되면 세 가지 점에서 아프다. 그가 잘 되어 있으면 배가 아프고, 그가 못 되어 있으면 마음이 아프고, 그리고 그가 다시 시작하자 하면 머리가 아프다."  요즘 <건축학개론>이란 영화가 인기인 모양인데 그 영화를 보시고 나서 저보고 꼭 보면 좋을 것이라고 추천하시면서 하신 죠크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몇 가지 이유로 한 달 정도 발간일이 밀린 연구소 연구지 Seize Life 제8호가 "집짓고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건축, 공간, 주거, 환경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아마 이 달 초중순경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릴 것 같습니다. 건축과 관련한 영화가 나와서 관심이 더 갔었는데 얼마전 돌아가신 건축가 정기용씨와 관련한 건축과 공간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타리 영화 <말하는 건축가>도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만간 집짓고 산다는 것의 일상생활영성적 의미를 이 영화들을 보면서 한번 묵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4월은 아무래도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들끓을 것입니다. 빌립보서 1장 27절에서 바울이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라고 권면할 때 그 말은 "시민권을 가진 자 답게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라"라는 말입니다. 복음을 가진 자로서 시민생활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지 국회의원선거에 임하는 우리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정의와 공평을 제일 우선순위에 두는 인물과 정당을 고르고 성실하게 그들에게 투표하는 것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에 합당하게 시민생활을 하는 것 역시 일상생활의 영성일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일상생활사역"이란 큰 화두를 붙잡고 2012년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 스터디와 성경공부, 강의계획들이 여기에 맞추어 지고 특히 하반기에 있을 일상생활사역주간과 교회2.0의 주제를 여기에 맞추려고 합니다. 좋은 조언들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홈페이지 (http://www.1391korea.net)나 페이스북 클럽(http://www.facebook.com/groups/1391comm/)이나 

페이지(  http://www.facebook.com/1391korea)를 방문하여 

생각을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4월 한 달도 주님과 동행하시는 걸음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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