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뉴비긴.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 숨쉬는 소망». 서문, 1장 성삼위일체 하나님 > ETT 3191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레슬리 뉴비긴.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 숨쉬는 소망». 서문, 1장 성삼위일체 하나님 > ETT 3191 자료실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 숨쉬는 소망 레슬리 뉴비긴.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 숨쉬는 소망». 서문, 1장 성삼위일체 하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웹지기
댓글 0 건 조회 8,677 회
작성일 13-04-10 14:54

본문

[독서 노트] 레슬리 뉴비긴.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 숨쉬는 소망». 이혜림 역. 서울: 서로사랑, 2006.

2013년 4월 3일(수)부터 ETT 모임에서 합독함

( ) 안의 숫자는 쪽수를 의미함

* 삼위일체 신학의 관점에서 기독교 신앙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복음의 적용과 전파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찰한 짧고 단단한 책!

* 서문
(7) “이 책은 뉴비긴 주교가 이 땅에서의 삶을 정리하던 시간 동안 홀리 트리니티 브롬프톤 신학교(The School of Theology ar Holy Trinity Brompton)에서 했던 강의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 1장 성삼위일체 하나님

지성근 “타종교인들도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이 장의 초반부에 언급되었다.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을 알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하나님의 유일성만 안다). 타종교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어야 하듯, 그리스도인 또한 삼위일체로서 하나님을 알고 믿어야 한다. 그것이 사랑의 관계가 회복된 행복한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은 1세기 제자들의 관점에서 삼위일체를 설명했다. 유일신앙을 가진 그들이 예수님을 경험했고 성령님을 경험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며, 당신의 영이신 성령님을 유일신앙의 틀에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를 궁리하는 중에 삼위일체에 접근해 갈 수 있었다. 반면 레슬리 뉴비긴의 이 책은 3-4세기의 관점에서 삼위일체를 설명한다. 삼위일체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시대, 니케아와 칼케돈 공의회 등의 시대의 문제에 대한 대답이요 소망이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는 이 시대의 대답이요 소망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이 책의 논지다.”

(17) 구약성서 초반부에서는 부활의 소망을 발견하기 어려움. 마카비 전쟁 때 나타나기 시작함.

(23) 하나님은 관념적 존재가 아니라 사랑의 공동체다. “만약 하나님께서 삼위일체가 아닌 오직 하나의 인격이시라면 창조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실 대상이 없었을 텐데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24) 삼위일체라는 주제가 어려운 까닭은 하나님에 대한 일원적 이해가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25-7) 삼위일체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특별히 고대의 두 가지 문제에 대한) 해답이다.
-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의 관계에 대한 문제: 만날 수 없는 두 세계의 간극.
- 운명과 노력의 관계에 대한 문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운명.
“전통적인 고대 사회의 세계관으로는 이 두 가지 문제를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다. 하지만 교회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삼위일체의 관점에서 실제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과 모델을 제시했을 때, 비로소 이 문제가 풀리게 되었다. 모든 것을 주관하던 그 힘, 이교도들이 운명이라 부르던 그 힘과 맞닥뜨리기 위해서 인간 안에서 움직이던 영이 베들레헴에서 갈보리로 가는 그 길을 택했던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와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영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인 로고스가 역사의 한 부분이며 우리가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존재로서 인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26-7)

(27-) 삼위일체가 기독교 제자도에 주는 의미
-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세계관이 달라진다: 창세 이전의 실체는 사랑과 축복의 공동체! 적자생존의 세계관에서 사랑의 공동체로서의 세계관으로 변화(27-30)
- 기도와 묵상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알게 되는가: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기도는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드린 기도이며, 우리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의 영을 주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예수님과 아버지가 하나 되게 하신 바로 그 영에 참예하고 있는 것이다.”(30-32)
- 예배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삼위일체: 예배는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며, 우리는 삼위일체의 영원한 예배에 잠시 참여할 뿐임(예배가 10시 30분에 시작되어 12시에 마친다는 이야기하는 것은 말이 안됨. 그리스 정교회는 예배 시간에 사람들이 계속 들락거림. 예배는 영원하기 때문)(32-3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6건 1 페이지
ETT 3191 자료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6 합독 관리자 2183 06-17
115 합독 관리자 1615 06-09
114 합독 관리자 1465 06-03
113 일과성령 관리자 2045 05-19
112 일과성령 관리자 2251 05-06
111 일과성령 관리자 1979 04-28
110 혁명이 시작된 날 관리자 2275 04-22
109 혁명이 시작된 날 정한신 3248 02-10
108 청년,오늘을읽다 관리자 4434 04-04
107 합독 관리자 1733 12-21
106 합독 상선약수 1762 11-09
105 제일신학 관리자 2613 04-20
104 성삼위일체공동체 관리자 2396 04-13
103 성삼위일체공동체 관리자 2496 04-06
102 성삼위일체공동체 관리자 2344 03-2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최신글

연구소후원

접속자집계

오늘
1,119
어제
2,027
최대
3,489
전체
1,655,98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전화 : 051-963-1391
Copyright © 1391korea.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