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2017년 3월 일상사연 - 황선태(경상대 IVF 학생, IVF 학생 시국 선언 제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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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지기 작성일 17-03-09 15:33본문
변방의 북소리 참가기
황선태(경상대 IVF 학생, IVF 학생 시국 선언 제안자)
학사님의 제안으로 발표를 맡게 되었다. 주제는 ‘시국’에 관련된 모든 범위가 가능하다는 말에 덥석 발표를 한다고 했다. 발표 날이 다가오면서 단지 시국에 조금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 참 이야기할 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가 현 시국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하면 잘 풀 수 있을까, 어떤 시사점을 던질 수 있을까 생각하며 발표를 준비했다. 변방의 북소리 자리는 발표를 떠나서 실제로 처음 참석하는 자리였는데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연구원들 뿐 아니라 다른 관심자분들도 오셔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던 것 같다. 우선 발표자들의 전문성에 놀랐다. 마치 논문 발표와 같은 발표, 그리고 방어전과 같은 질의문답이 이어졌다. 그래서 그러지 않아도 긴장이 많은 내가 비교적 내용이 허술한 내 발표에 더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도 내 발표의 질의문답 시간에는 발표의 내용 보다는 IVF 시국선언에 대해 많이 물어봐주셔서 감사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더 깊이 있게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비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어떤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들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일상의 관심들이 이어졌으면, 또 다양하고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황선태(경상대 IVF 학생, IVF 학생 시국 선언 제안자)
학사님의 제안으로 발표를 맡게 되었다. 주제는 ‘시국’에 관련된 모든 범위가 가능하다는 말에 덥석 발표를 한다고 했다. 발표 날이 다가오면서 단지 시국에 조금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 참 이야기할 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가 현 시국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하면 잘 풀 수 있을까, 어떤 시사점을 던질 수 있을까 생각하며 발표를 준비했다. 변방의 북소리 자리는 발표를 떠나서 실제로 처음 참석하는 자리였는데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연구원들 뿐 아니라 다른 관심자분들도 오셔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던 것 같다. 우선 발표자들의 전문성에 놀랐다. 마치 논문 발표와 같은 발표, 그리고 방어전과 같은 질의문답이 이어졌다. 그래서 그러지 않아도 긴장이 많은 내가 비교적 내용이 허술한 내 발표에 더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도 내 발표의 질의문답 시간에는 발표의 내용 보다는 IVF 시국선언에 대해 많이 물어봐주셔서 감사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더 깊이 있게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비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어떤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들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일상의 관심들이 이어졌으면, 또 다양하고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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