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여는 사연 > 여는 사연

미완의 종교개혁 과제인 “일상, 생활의 발견”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중입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 종교개혁기념일을 끼고 11월 9일까지 두 주간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관련한 “매일질문”을 통해 좋은 질문이 좋은 삶을 디자인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배경화면을 바꿔 꾸미고 “일상기도”를 공유하는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를 통해 미완의 개혁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여러분을 이 캠페인으로 초대합니다. 아래 캠페인 개요를 담은 사진을 잘 확인하시고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들을 통해 참여하시면 됩니다.

일상생활사역주간 기간 중 기도시간에 2019 활용하실 수 있는 기도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읽고 기도하셔도 좋고, 캠퍼스나 교회 등의 기도 모임에서
함께 읽으면서 기도하셔도 좋습니다.

일상생활사역주간의 1주차 날짜에 맞추어 기도문을 배치했지만 날짜에 상관없이
개인과 공동체의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일상기도문 다운로드 => http://1391korea.net/bbs/board.php?bo_table=main_notice&wr_id=643

우리 연구소의 리좀 운동체인 <일상학교> <청년, 함께>와 <청사진>이 공동으로 “젊은 여행자들 (Young Travellers)”이라는 기획으로 세미나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작은 여행의 실행등을 통해 “여행”이라는 주제 속에 담긴 의미들을 추구하면서 모빌리티 신학과 여정으로서의 제자도, 순례로서의 선교여행과 같은 문제의식들을 나누려 하고 있습니다. 10월 말에 있었던 세미나를 기초로 11월 13일은 대구를 방문하여 공정여행과 관련한 집담회를 할 예정이며 11월 말이나 12월 초 경에는 해외선교단체 인사를 모시고 집담회를 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미션얼 라이프와 관련하여 여행이라는 화두가 좋은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쏜살같이 2019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2개월 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기도로 물질로 동역하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일 년에 두 번 발간하던 연구지 Seize Life도 당분간은 비정기적인 간행물이 될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앞으로 좀 더 분발하여 연구소가 풍성함으로 동역자들의 섬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동역자들께서 이번 11월과 12월을 지내는 동안 주변 분들에게 저희 연구소를 많이 소개해 주시고 후원과 기도로 동역하는 분들이 더 많아지도록 도와 주시기를 염치불구하고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일상가운데 활력과 생동감을 누리며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_ 삶,일,구원(3191) 지성근 목사